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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ㅜㅜ

익명 20 242 0 1

섹스리스 7년차 입니다

스킨쉽조차 어색해서 먼저 다가갈 용기도 나지 않아요 

출산 때 남편이 들어와서 함게 했는데 그때 충격이 컸다고 말하네요 

이렇게 여자로서의 삶은 끝날까 속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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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익명 08.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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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안됩니다. 아끼시면 안됩니다 ㅠ.ㅠ
그 좋은걸 왜 아낍니까!!! 저라도 주세요 ㅠ.ㅠ
익명 08.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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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웃기지좀 마세영 힘드시대는데
익명 08.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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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의사가 지금처럼 충격 받을수도 있다고 이야기 해주지 않은 것 같네요 어떤 남자들은 이처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같은 고통을 겪을수도 있어요
익명 08.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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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도 방중술을 좀 익히실 필요가 있어보여요
그렇지 않으면 평생 혼자보다 더 외롭게 살 수도 있어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4 Lucky Point!

익명 08.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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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 쟞나무 같은 헛소리하면서 핑계대고 쟈빠져있네요..

농부가 씨앗을 심고 수확을 하는데 밭을 갈아 엎는게 미안하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낚시꾼이 물고기를 잡으며 바늘을 뺄 때 불쌍해서 못잡게ㅛ다고 하지 않습니다..(전 그것땜에 낚시를 망설이지만..)

사업가가 수금을 하며 누군가는 돈이 없어질 것을 슬퍼하지 않습니다...

그래.. 내가 이해를 못하는 걸 수도 있지만.. 난 조산원에서 출산을 함께했지만... 언제나ㅠ감사하고 축복하며 사랑하고 있어서 이해가 앙가는건지 모르겠지만..

그게 충격이고 슬펐더라도..

노력해야지.....

더 사랑하기 위해서...

그것땜에.... 외롭게 만드는게... 말이 되나요???

당신 잘못이 아니니...고쳠쓰던.. 갈아끼우던.. 결정을 하세요...

근데 징짜 너무했다..
익명 08.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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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남편의 충격 방지를 위해 혼자 낳아야하는건가… 하긴 전 혼자 낳았는데.. 정말 무섭고 외롭더라구요
아무리 마인드 컨트롤해도 몸이 달달 떨릴정도로.. 고통이 너무 크고 아이가 잘못될까 무서울때 남편이 손 잡아주면 참 좋을텐데요
너무 힘들때 같이 있어줘야할 때 남편이 없는 트라우마는 어떻게 하나요..
사실은 제가 그 트라우마를 겪고있어요 ㅋ
익명 08.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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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를 한곳 만드세요 트라우마 싹 가십니다
익명 08.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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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가 뭐에요…? 남자를 만나보라는 걸까요?
익명 08.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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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든 남친이든 섹파든 맘과 몸이 쉴수 있는 믿음가는 사람하나 곁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후에는 아마 남편한데 더 잘하게 될걸요
익명 08.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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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보며 위안 삼아요...

조산원에서 함께들어가 아가 낳는데...
손 붙들고 옆에서 함께 있으면서... 혼자 무섭고 블쌍하고 색시 아플거 같고 나만 안아프고 고맙고 감사하고 무섭고 두려운 맘에 혼자 쳐 울고 있는 바람에...
아이낳는 색시가... '오빠.. 시끄러워서 정신 사나우니까 좀 나가있어~' 했는데도 싫다고 힘께 있는디고 진싱피우는 바람에 힘들었답니다....ㅠㅠ
이러면 없는게 낳데요..

익명 08.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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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남편이 있으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아내분이 말은 그렇게해도 든든했을거에요
있는 거랑 없는건 다르니까요
나만 안 아프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익명 08.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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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내용 확인
익명 08.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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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나 책임지지 못하는 나쁜놈들이
집나가면 바람을 더 펴요 ㅜㅜ
익명 08.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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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남자네요
남자들 업소가서 쉽게 쉽게 바람피는데 여자도 풀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죠
익명 08.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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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돈 주고 성욕 해결이 만족이 되려나
익명 08.2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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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은 완전 반대군요ㅠㅠ
익명 08.2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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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로 산다는 건 인생의 큰 기쁨 한 가지를 포기하는 거지요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익명 08.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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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
익명 09.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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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7년차라니...
이해가 안 됩니다
익명 09.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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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려야지요
활활 타오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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