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주는애 라고 소문났던 대학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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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주는애 라고 소문났던 대학시절

익명 12 121 0 0

대학시절에 잘 주는 애라고 소문이나서 힘들었지만

그 덕분인지? 들이대는 남자들이 항상 넘쳐났다

뒤에서 수군덕 거렸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내 앞에 선 남자들은 하나같이 내게 잘보이기 위한 몸부림이 눈에 보였지

난 그냥 고르고 선택하는게 내 일상이었어. 정말 쉬웠거든

난 그냥 내 앞에 줄선 남자들중에 내 맘에 드는 남자를 선택하고 잠자리도 하고 즐기고 헤어지면

항상 뒤에 기다리는 남자들이 있었고 그게 싫지만은 않았어

그래서 였겠지만 여자친구는 친한 친구가 별로없었고, 가깝게 지내던 친구도 내가 없을 때 뒷담화 한걸 알게되고는 거리를 두었었지. 그 친구 지금은 이혼하고 혼자 아이 둘 키우며 살더라

별로 후회되지는 않아. 지금은 안정적으로 살고있고 조건좋은 남편만나 평안한 생활을 하고있으니까.

조신한 척 하며 사는것 쯤이야 참아야지 뭐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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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익명 10.30 10:15  
좋으셨겠다 ㅎㅎ
경험담 또 해주세영^^
익명 10.30 10:27  
색기 그거 찾아내야지
익명 10.30 11:19  
요즘도 잘 줍니까?
익명 10.30 12:33  
예쁘신가봐요~
못생기면 그렇개 소문도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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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0.30 13:01  
재밌는 얘기 많으시겠네요. 나중에 익명으로 꼭 들려주세요. plz
익명 10.30 14:20  
결국 잘 살면 그만이죠
내 행복은 내가 스스로 적극적으로 찾아야 하는게 맞나봐요
익명 10.30 16:47  
남자들 뒷담화는 잘 준댔는데 나만 안줘서 욕하는 거겠죠 ㅋ
익명 10.30 17:55  
일단 님은 천사
익명 10.30 23:23  
하루하루 사랑하며 살았네요~ ^^
익명 10.31 09:39  
몸파는 일도 아니고 , 지금 되돌아 보면 그 때 못 놀았던 내가 더 바보같게만 느껴져요.
미리 경험하고 배웠으면 잘못된 선택을 안했을 수도 있었을거라는 후회와 함께...
익명 10.31 17:59  
.................................. 예쁘면 여자들이 싫어하죠
남자야 뭐 '나도한번?' 같은 생각을 안할수가 없지요 ㅋㅋㅋ

Congratulation! You win the 5 Lucky Point!

익명 11.01 08:38  
가진걸 잘 이용하고 즐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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