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불만이 쌓여갑니다 좁보의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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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불만이 쌓여갑니다 좁보의 로망

익명 11 135 2 0

어디 가서 제 얼굴에 침 뱉는 격이라 말도 못 하고, 답답한 마음에 익명으로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아내와 부부관계를 할 때 조임이나 타이트한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속된 말로 표현하자면 그냥 '한강에 유람선 지나가는 느낌'이랄까요. 마찰이 워낙 느슨하게 오다 보니 저로서는 도무지 자극을 느끼기가 어렵고, 자연스럽게 관계의 만족도도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나이가 있으니 발기력이나 강직도가 예전만 못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래서 혹시 제 문제일까 싶어 남몰래 약도 챙겨 먹어보고, 관계할 때 자세도 이리저리 바꿔가며 저 나름대로는 꽤 용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힘 빠지는 건 아내의 태도입니다. 잠자리에서 전혀 적극적이지 않고, 본인도 뻔히 느슨한 걸 알 텐데 조금이라도 조여보려고 힘을 주거나 맞춰보려는 노력조차 하질 않네요. 저 혼자서만 허공에 대고 끙끙 앓는 기분이라 불만만 계속 쌓여갑니다.

​요즘은 부부끼리 이런 속궁합 문제도 터놓고 얘기해서, 케겔 운동을 같이 하거나 여성 의원 가서 시술 같은 의학적인 도움도 적극적으로 받는다던데… 아내 자존심이 팍 상할까 봐, 혹은 큰 상처를 받을까 봐 이 예민한 문제를 도대체 어떤 말로 꺼내야 할지 도무지 입이 떨어지질 않네요.

​파트너와 함께 노력하지 않으니 저 혼자 짐을 짊어진 것 같아 난감하고 우울합니다. 

도저히 좋은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네요 

11 Comments
익명 02.27 07:33  
확대수술을 하세요
익명 02.27 08:59  
이런문제 말 잘못하시면 큰일나요
익명 02.27 10:11  
누구탓을 하시는지...,......
익명 02.27 10:46  
댓글내용 확인
익명 02.27 12:59  
실제 이런가요? 이런 불만이 있어도 남자분들은 그냥 좋은척 괜찮은 척 관계하고 있는 경우도 많겠죠? 그러면서 집 밖에서 여자를 찾고?
익명 02.27 14:27  
서로 익숙해지니까 새로움을 찾는거겠죠
익명 02.27 15:57  
짜증나는 글이지만 이런고민이 현실이라는 거겠죠
익명 02.27 23:20  
사람이 원래 그래.......

뛰면 걷고 싶고... 걸으면 서고 싶고..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그런게 사람이라고 하니까... 이해해요..... 그럴 수 있죠......

매일 물만 마시며 굶어 죽어가는 사람에게.... '더 이상 흰 쌀밥은 지겨워'라는 말로 들리지만요.... 
익명 02.28 05:25  
좁보가 뭔가 했네요. ㅋㅋㅋㅋㅋ 말하지 마세요. 그냥 있으세요. 말 꺼내는 순간 폐업할 수도 있어요
익명 02.28 07:27  
님 자지가 작은거 아닐까요~?
익명 03.01 07:41  
누구에게나 로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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