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안보여서 아쉽게 헤어진 전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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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안보여서 아쉽게 헤어진 전남친

익명 7 141 0 0

잘 살고 있다는 소식들으며 안도하고 살고있는데 페메로 '잘 지내?'라고 온걸 보고는 몇일간 아무것도 손에 안잡혀서 아무것도 못하고있어요

답장도 못했는데 뭐라고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답답하네요 ㅜㅜ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서 더 애뜻한게 남아있나봐요 

7 Comments
익명 08.03 14:57  
이미 늦은거 같으니 답장 안하는게 베스트. 가오도 살고 내 일상도 지킬 수 있음.
익명 08.03 14:59  
남자는 그냥 꼬추심심해서 찔러보는거 뿐일껄요 
익명 08.03 15:04  
ㅋㅋ 꼬추가 심심~~  글쿠나
마음이 아직 있으면 연락하는거고 아님 삭제
익명 08.03 15:36  
오랫만에 외식이 땡기는 날이있습니다
익명 08.04 09:25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만나면 끈기 어렵죠
익명 08.04 11:26  
존나 잘지내니까 안 물어봤으면 좋겠네 ^^ 라고 보내요
익명 08.04 13:15  
저도 좋았던 친구들이 몇몇 있어요.. ^^
가끔 연락하는 친구도 있고... 그냥 소식만 보면서 지내는 친구도 있고...  외로울 때 한번 만나서 한 친구도 있지만..
서로에게 부담주지 않고, 좋은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건 좋은 것 같아요..
각자의 삶을 흔들지 않더라도.. .필요할 때 잠시 기댈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든든함이.... 좋을때가 있던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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