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생활의 이해도라는 글을 보고 _ 남편은 매일 혼나는 사람인가?
낭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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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 인생이 그렇더라. 잘한다고,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니더라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경우도 있고, 십년을 쏟아부었는데 물거품이 되는경우도 있더라
그래도 이겨내고 성공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이더라
포기하면 거기서 끝인데... 포기하지 않으면 언제나 '희망'은 남아있는 거니까..
- 결혼생활도 비슷한 것 같더라..
노력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더라...
최선을 다해봐야 그건 '나만의 최선'일 뿐이고
아무리 노력해봐야 '그건 내 기준의 노력'이지 세상의 기준과는 다를수가 있더라.
그래서 최수종이나 차인표, 션 처럼... 그런 사람들이 참 신기하더라..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아무리 해도.. 노력한다고 해봐야.. 그래도싸울일이 있고, 혼날일들이 생기더라.. 그게 결혼생활이더라.
- 누구나 이상형이 있지만. 모두가 이상형과 살 수 없고.. 이상형과 살아도 살다보면 안 맞는 부분이 생기겠지..
결혼은 그냥.. '끈임없이 서로 노력하는 과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도.. 단점이 많겠지... 라는 걸 인정하고 보완하려는 노력..
싸워도.. 이해하려는 노력..
혼나도.. 울지않는 의지. ㅋ
- 최수종도, 차인표도, 션도... 혼자만의 노력으로 그렇게 된 건 아닐꺼야..
서로의 노력이 바탕이 된거겠지..
그렇지만...
나로인해 상대방을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려는 노력..
지치지 않는 노력..
그런게 필요한게 결혼생활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
근데 안해주면 평생 혼자하고 살 수는 없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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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앤다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