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예쁘고 잘생긴 이성을 쫒고싶은 심정

- 누구나 꿈이 있다.
멋지고 돈많은 왕자님이 나만을 좋아해서 쫒아다니는 상상..
tv드라마만 보면 멋지고 젠틀하며 돈까지 많은 남자들이 별 볼일 없는 컨셉의 여자를 미친듯 쫒아다니고..
남자들도 그렇지..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카리나, 윈터,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핫한 걸그룹 아이돌들 보면 '젊었을 때 저런 이성이랑 폼나는 데이트 한번 못해본'아쉬움이 생기지만..
이상만 쫒아가면... 한도 끝도 없는게 인생이더라..
이런 생각을 하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아.. 내 색시한테 미안하다... 내 색시도.. 키크고 멋진 남자에 대한 로망'이 있었을 텐데...
그래서 결혼전에... 고백한적이 있었다..
'키크고 잘생긴, 멋진 남자랑 살아서 부럽다는 말은 못들을 거야... 대신에 점점 더 좋은 사람이 되어줄게..' 라고 말했는데..
.............
섹스도 안해주는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 되기는..... 참 쉬운일이 아니었다. ㅠㅠ
- 누구나 예쁘고 멋진 이성을 꿈꾸지만... 모두가 한정된 소수와 살 수는 없는거라..
짚신도 짝이 있다고, 서로서로의 콩깍지에 이끌려 인연이되고 결혼하여 평생을 살아간다..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다..
내가 가진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의 것만 탐하면... 그 삶이 비참해 진다는 것을...
이상은 꿈으로 접어두고... 현실에 작은것에 만족해야하는데..
그것 참 쉽지 않다.. ㅋ
- 핫 했던 드라마 카지노에...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대사가 있었다...
"열흘 붉은 꽃이 없다"라는 뜻으로,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도 열흘 이상 붉은 빛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
아무리 예쁘고 좋은 것들도.. 결국은 나이들어간다..
(미국의 유명한 생명과학자 데이비드 싱클레어박사는 2035년이 되면 '노화는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고 말하며, 2035년이 되면
먹는약으로 노화를 멈추고, 심지어 되돌릴 수도 있을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만약 그들이 성공한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세상의 기준은 달라질 것.......
- 아름다움
도.. 결국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성형기술이 좋아져서.... 피부과 시술과 약간의 성형만으로도 얼마든지 아름다워질 수 있다..
물론.. '본판 불변의 법칙'이 있기는 하지만... 이 마저도 시간과 돈과 열정을 들인다면 가능한 것..
키도 10cm까지는 늘릴 수 있으니....
멋지고 아름다운 것...
지적이고 똑똑한 것.. (해외 3년씩만 돌아다니면서 살면.. 언어를 배우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
모든게 이제는... '능력'이나 '돈'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면..
어찌보면..
그 허울뿐인걸 쫒는건 답답한 일인지도 모른다..
- 그러면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아름다운것.. 예쁜것.. 멋진것만 쫒을 필요없다... 다 똑같은 사람일 뿐이다.
돈이 많은것.. 똑똑한 것... 큰 의미없다... 다 노력하면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은 또 사람...
어떤 사람이냐.. ?
어떤 열정을 가지고 있냐.. ?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냐.. ?
이게 중요한 건데....
하모이는 기혼자의 비율이 높다보니.... 그런거 별 의미없겠지 ^^;;
아몰라 그냥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