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여름이왔나봐요 시원하나 싶더니 또 더워졌어요

여러분… 저만 다시 여름이 온 건가요? 분명 시원해졌나 싶었는데, 날씨가 또다시 배신을 때리네요.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데, 현실은 아직 땀만 뻘뻘 흘리는 더위입니다.
바쁜 남친 덕분에 올해는 바닷가 근처에도 못 가봤어요. 야심 차게 예약한 풀빌라는… 후… 말잇못. 비싼 돈 주고 갔는데 청소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 서비스도 꽝이더라고요. 진짜 너무 화나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2박 3일 동안 남친이랑 고것만 열심히 하고 있었네요. 뭐라도 안 하면 억울하잖아요? 하하.
겨울에는 따듯한 해외로여행계획 잡고있는데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