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남에게 해롭지 않은 일.

최근 들은 강의에서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네 감정은 언제나 옳다.
그렇지만 행동에는 제한을 줘야 한다.
너와 상대방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모든 행동이 가능하다.”
이곳에 찾아와서 마음속에 담아둔 말을 하고 싶은 그 마음은 괜찮은겁니다.
하지만 그 행동이 나에게, 누군가에게 해가 되면 그건 좋은 선택지가 아닌거겠죠.
반대로 그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다면, 더 나아간 행동도 괜찮을 수 있고요.
글을 써서 마음이 후련해지면 자주 써주세요.
채팅으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더해지면 자주 참여해주세요.
더 나아가서, 깊은 관계를 맺더라도 그게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그런 상황에 있는 것 자체가 괴로우니 그러지 않기를 빕니다) 그러셔도 된다고 봅니다.
반대로 아무리 하고 싶어도 그게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면 자제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소하게 가끔 와서 채팅을 남기고 글을 적어요.
다른 사람의 글을 읽으며 댓글을 다는 건 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테니까요.
항상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오늘도 모두 평안하고 행복한 밤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