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아유하나 만으로
로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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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14:31
시부모님을 내 부모같이?
아니, 그보다 더 위하며 평생을 살아야하고
시 어른 재사상을 정성들여 준비해야죠
내가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니까요
시부모의 모진 소리도 다 들어야 하고
한시도 쉬지 못하고 남자들 술 시중이나 들어야 하는..
재사를 끝내고는 음식을 준비해 산소에 가야하고
돌아와서도 하루종일 손님맞이에
친정에 가자는 말은 할 수도 없이 지금까지 시댁에 있는데
이 남자.
그만큼 사랑하진 않는 것 같아요
아니 확신으로 변했어요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
엄마보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