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때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인생에 필요한 공부'는 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살면서 끈임없이.. 쉬지않고 무언가를 배우면서 살아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특별한 공부가 아니더라도.. 내게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익히는 것... 그게 공부라고 한다면 저는 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색시의 마음을 알아내기 위한 공부도 쉬지 않았는데. .ㅜㅜ 

  아직도 배움이 부족한가 봅니다. ;; 

 - 건강을 위해서..운동도... 숨쉬기 운동이 아니라.. 최소한의 운동은 꾸준히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뭐 그런 거창한게 아니더라도.. 그냥 내 몸이.. 내 생각과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그런 생각으로. 꾸준히 무언가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ㅠㅠ

  나이가 드니.. 어릴때 같지 않네요. .; ;

  턱걸이도 쉬지않고 했었는데... 어느날 부터 어깨를 다치기 시작합니다. 

  첨에는 일주일이면 나았는데.... 지금은 한번 나가면 반년동안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ㅠㅠ

  그래서.. 점점 운동도 살~ 살~ 하게 되네요..

 - 뭔가 새로운 취미를 찾다가.. '프리다이빙'을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벌써 오년전부터.. 

  그런데.. 쉽게 접근이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요즘은 시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에 다닙니다. ^^

  '기초1'반에 등록해서... 수영을 배웁니다... .주3회  한달 강습비 포함 6만원.. 

  개꿀이죵.. 

  근처에 찾아보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배울것들이 참 많습니다... 

   돈이 많이 들거나, 시간이 엄~청 많이 필요한게 아니라.. 의지가 필요할 뿐이죠.. ^^

   그래두.. 

  부부끼리만 할 수 있는... 

  잠깐 잠깐.. 짬내서 땀흘려 할 수 있는.. . 운동을 열심히 하는게 최고긴 하죵.. ㅜㅜ 

 # 수영레슨 경쟁률이 높아서 예약하기 힘들다

 # 그래서 어른들보다 젊은 분들이 많은가보다 

 # 남자보다 여자가 많다 

 # 벌써 인사하는 언니들이 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