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아직 제가 알고있는건 모릅니다. 남편이 새벽에 들어와서 옷 정리하고 하다가 우연히 폰을 보고 알았거든요

일반 통장이 아니라서 제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의심하는건 새벽에 술마시고 2차? 성관계가 있는 무언가의 행위?를 했다고 의심이드는데 맞는거같죠?

의심은 강하게 드는데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했는지 알수가 없으니까 추궁하기도 어렵고 아는 척 하기도 힘드네요 

그리고 저 돈이 어디에서 나와서 출금을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폰 알림에 출금완료라고 떠있는걸 봤는데 급여통장 인출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제가 관계를 거부하거나 안해주는 것도 아니고 술마시고 들어와도 가급적 기분안나쁘게 맞춰주고 있거든요

혼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오는데 속 시원히 남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