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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편의 애인

익명 0 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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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젊은 여자에게 오피스텔을 사주고 용돈을 주고있습니다. 몇년간 부부관계도 좋지 않았지만, 서로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자는 생각으로 참고만 살았던 것만 같아요. 그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고, 저는 가정에만 충실하게 지냈는데, 남편은 어린 애인이 생기고, 오피스텔까지 구해주고 매주 몇번씩 가는 걸 알게되었어요. 
울고 메달리며 싸울만큼 사랑과 미련이 남은것도 아니고, 그냥... 모르겠어요 어떤 감정인지도,  그런데 남편의 대응이 참 떳떳합니다.  집에 피해주지 않을테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오롯이 제 몫이고, 남편은 총각처럼 제인생 알아서 살겠다는걸 그냥 모른척 하는게 맞나싶기도 하지만, 뒤늦게 즐거움을 찾고 싶다는걸 더 늦기전에 하게 해줘야 하나 싶기도해요. 사랑이 남지 않았다는게 다행인가 싶으면서도 더 늦기전에 즐기겠다는걸 막고싶지도 않은 제 맘을 모르겠어요. 
제 이름으로 작은 건물이있어서 생활비대신 나오는 월세(2천정도)로 생활은 불편하지 않습니다. 남편도 제 앞가림정도는 잘 하는 사람이고요, 남편은 오십대 중반에 기껏해야 이십대후반? 삼십대 초반도 안되어 보이는 아가씨를 만나는 것 같던데 그냥 못본 척, 모르는 척 사는게 최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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