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파인다이닝 줄라이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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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23:21
서래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파인다이닝
줄라이를 저녁에 찾아갔네요
오랫만에 다시 방문했어요
윤강민 셰프가 만드는
장르를 넘나드는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이죠
시라코가 들어간 수프,
파인다이닝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메뉴인데
뜻밖에 잘 어울리는 타코,
즙 넘치는 뫼니에르,
샤프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바베티면,
몽블랑 디저트...
메인으로 나온 램도 아주 부드러웠던...
함께 나눌 수 있는 분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