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ㅡ 마이 페어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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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ㅡ 마이 페어 레이디

오로라 4 3 0 0

명화를 냥이가 그렸다면 


조지 큐커 ㅡ 마이 페어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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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3시간전  
조지 버너드 쇼의 희곡 피그말리온을 앨런 제이러너와 프레드릭 로우가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1964년 워너 브라더스에 의해 영화화되었습니다. 음성학자인 헨리 히긴스 교수가 절친인 피커링 대령과 묘한 내기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하층 계급의 여인을 한 명 데려와 정해진 기간 안에 교육시켜 우아하고 세련된 귀부인으로 만들어 놓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놓고 내기를 합니다.
오로라 3시간전  
이 내기의 실험 대상으로 그들이 선택한 여인이 바로 빈민가 출신으로 꽃을 파는 부랑자 여성 일라이저 두리틀입니다. 일라이저는 발음을 고치면 더 잘 살 수 있다는 히긴스의 말에 혹해서 히긴스 교수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개인 교습을 받게 됩니다.
오로라 3시간전  
몇 달 간의 노력 끝에 히긴스는 일라이저를 예쁘게 꾸며 경마장에 데려갑니다. 일라이저는 하층 계급에서 겪은 일을 이야기하고 자기도 모르게 그때의 말투가 튀어나와, 절반의 성공만 합니다. 그 후 대사관에서의 파티는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아름다운 옷과 보석으로 치장하고 완벽한 상류층 계급의 억양으로 대화하는 일라이저는 모두의 관심을 끄는 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기에서 이겼다는 생각에 그저 기쁜 히긴스와 달리 일라이저는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도 없고, 완전히 상류층에 속할 수도 없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합니다.
오로라 3시간전  
히긴스는 발음만 바꾸면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고 자신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일라이저는 히긴스의 집을 나가고, 히긴스는 자신이 일라이저를 그동안 좋아했던 걸 인정하게 됩니다. 영화는 끝까지 말다툼을 하다가도 결국 일라이저가 히긴스에게 돌아오는, 극적인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이 부분이 원작과는 다릅니다. 피그말리온에서는 일라이저가 히긴스에게 자기를 말만 번듯하게 하는 괴물로 만들어놓았다고 따집니다. 그러자 히긴스가 어떻게 자기에게 그런 말을 하냐며 다투며 파국적인 엔딩으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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