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4년 7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속초, 강릉... 밤에도 30도가 넘는 ‘초열대야’ → 열대야 기준(25도)을 훌쩍 넘어서는 ‘초열대야’는 2013년 8월 8일 강릉에서 근대 기상관측 이래 처음 기록된 현상. 서울에서는 최악의 폭염을 기록한 2018년 8월 2∼3일 기록. 7월 초열대야는 이번 강릉과 속초가 처음.(세계)
2. 아무나 발행할 수 있는 상품권... 한 순간에 휴지조각 될 수도 → 1999년 규제 해소 차원에서 ‘상품권법’이 폐지 된 후 사실상 상품권의 발행한도, 발행자의 자본금 등을 규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큐텐 계열의 해피머니 상품권 온·오프라인 결제 막혀.(헤럴드경제)
3. '국민평형수' 아파트 한 재에 50억... → 역대 최고가 경신. 서울 한강변 대단지 신축 아파트에서 전용 84㎡ 국민평형 아파트의 50억 원 시대 열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 원베일리’ 등에서 전용 84㎡의 50억 원대 거래가 잇따라.(문화)
4. 고양이 먹이터, 너구리 등 야생동물 도심 불러 들인다 → 너구리는 피부병인 개선충증(옴)을 옮길 수 있으며 광견병의 숙주이기도 하다. 반려견 주의가 필요하다. 시드니, 로마, 쿠알라룸푸르 등에서는 불법 고양이 먹이터 조성이 금지돼 있다.(문화, 전문가 기고)
5. 한국, ‘올림픽 금메달 누계 100개’ 13번째 국가 → 한국의 한 대회 금메달 최다는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에서 13개.(문화)
6. 기술과 혁신이 사라진 카카오, 이제는 그냥 ‘투자회사’? →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 조종 혐의로 구속. 상장 계열사 중 3곳 '쪼개기 상장 의혹', 임직원 스톡옵션 먹튀 논란에 곤욕... ‘IT가 아니라 투자회사 된 것’ 비판.(아시아경제)
7. 루이비통, 까르띠에 등 고가 사치품 브랜드, 일본에서 비정상적 매출 성장 왜? → 엔저가 계속되자 큰손인 중국인들이 일본으로 쇼핑을 떠난 까닭. 중국에서는 매출 하락. 중국인들이 고가 사치품 소비를 줄이는 합리적 소비를 보이면서 명품브랜드들 고민 시작.(아시아경제)
8. 전공의 모집, 상당수 병원 지원자 ‘0’ → 전국 수련병원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31일 마감예정. 안팎의 보이지 않는 압력, 눈치보기... 대부분의 전공의들 지원하지 않고 있어. 의료굥백 계속, 내년도 전문의 배출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경향 외)
9. 얇아진 지갑에 … 中 ‘마오타이’의 굴욕 → 한때 구하기가 힘들어 웃돈까지 붙던 마오타이 가격 급락, 2021년 514조로 상하이 증시 시총 1위를 차지하던 제조사 시총도 4위로 내려 앉아. 중국 내 전당포에서 마오타이를 안 받기 시작했다고.(매경)
10. ‘73.3세까지 일하고 싶다’ → 55~79세 중 일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69%, 희망하는 은퇴시기는 73.3세. 근로 이유로는 생활비 보탬(55.0%)이 가장 많았고, 일하는 즐거움(35.8%)이 그 뒤.(경향)▼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