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덥다 했더니... 어젯밤 첫 열대야 → 29일 밤~30일 새벽 서울 최저기온 25.6도... 지난해보다 8일 늦었지만,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6월에 열대야. ‘6월 열대야’가 뉴노멀로 자리 잡는 추세. 강릉(27도), 청주(25.3도), 포항(27.4도), 대구(25.8도)도 열대야.(문화)
2. 6.27 부동산 대책 주요 내용 → ① 주택담보대출 6억 원 제한 ② 대출로 집 사면 6개월 이내 입주 의무(갭투자 방지) ③ 2주택 이상 보유자 추가 구입용 대출 금지 ④ 신용대출 한도 축소(연소득 2배 → 연소득 이내)...(헤럴드경제 외)
3. 대출 규제의 생각 못한 부작용? → 부동산 구입, 내국인 역차별 더 커져. 중국인이 자국에서 아무런 제한 없이 대출받아 국내 집 사재기해도 속수무책... 한국인은 집 사기 어려워졌는데 대출 규제 비켜간 중국인 등 역차별 지적.(아시아경제)
4. ‘러브 버그’ → 러브버그의 공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털파리과에 속한다. 수명이 수컷은 3일, 암컷은 7일로 번식을 위해 암수가 늘 붙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중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2022년부터 서울·경기 지역 야산에 붙어 있는 민가에 대규모 출몰. 물거나 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생활 불편 초래.(매경)
5. 덴마크, 7월부터 여성도 군복무 의무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계기로 여성 징병 계획 앞당겨. 노르웨이, 스웨덴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여성 징병제 도입. 이로써 덴마크는 남녀 공히 11개월 의무 복무.(서울경제 외)
6. 7월 1일 이후 지출한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소득공제' → 그동안 도서, 공연 등 문화 소비에 한정하던 ‘문화비 소득공제’ 범위 확대. 연봉 7,000만 원 이하 근로자의 헬스장, 수영장 등 이용료도 30%까지 소득공제. 최대 300만 원 한도.(한경)
7. 귀촌해야겠네... 농어촌 살면 소득 안 따지고 月 15만 원 준다 → '농어촌 주민수당' 내년 시범 도입. 시범사업 대상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 대상. 매월 15만~2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시범 사업 후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 계획. 아직 대상 지역 등은 미정.(한경)
8. 휴가 없어도 1년에 1/3은 쉬는 날 → 2026년도 기준 일반 근로자라면 토·일요일 포함 총 휴일 119일. 올해보다 하루 줄어든 것. 우주항공청은 ‘2026년도 월력요항’ 발표. 3일 이상 연휴는 총 8번, 설 연휴(2월 14∼18일)가 토·일요일을 합쳐 5일로 가장 길어.(세계)
9. 미국이 이란 폭격 조기 종료한 이유가... → 미국 주요 언론을 중심으로 이란 폭격이 효과 없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최근 도청된 이란 고위층 통화에서도 "미국 공습, 예상보다 덜 파괴적"이라는 언급 나와. 트럼프 '핵 말살' 주장과 배치.(매경)
10. ‘고려인삼’ → 고려인삼의 학명은 ‘파낙스 진생(Panax Ginseng)’. ‘파낙스(Panax)’는 그리스어로 ‘모든’을 뜻하는 ‘Pan’과 ‘치료’를 뜻하는 ‘Axos’의 합성어로 ‘만병통치약’을 의미한다. 중국(三七蔘), 미국(花旗蔘), 일본(竹節蔘)도 인삼이 나지만 한국 인삼보다 못한 것으로 평가받는다.(문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