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_서로에게 충실하기 _ 최선을 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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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_서로에게 충실하기 _ 최선을 다해서

또와 봄 0 112 0 0

남성이다보니 남자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여성의 입장이 틀리다면 글 남겨주세요

 

결혼하고 나면 정말 서로에게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잠자리

한때 유명했던 영화 ‘파칭코’를 보면 시집가서 일본으로 가는 딸아이에게 엄마가 말합니다

 ‘특히 남편 잠자리를 잘 챙겨라, 그러지 않으면 한눈 파는게 남자다’라고 말하죠

 

바람피는 남자, 나가서 잠자리 하는 남자들을 옹호하려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각자의 책임은 다하자는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게 되었는데 

서른이 넘은 후배들에게 항상 하던말이 있었습니다.

‘연애해라. 남자가 나이 서른 넘어서 여자친구하나 없으면 그 삶이 비참해 지고 지저분해 진다’라고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본 아이들이나, 애인이 없는 아이들, 특히 좀 사랑 못받고 큰 애들 같은 경우에~

여자를 본능적으로 찾아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인이라도 있고, 슬기롭게 잘 해쳐나가면 문제가 없겠지만

서른이 지나서 제대로 ‘욕구해결’을 못하는 놈들은 꼭 실수를 하더군요

제어가 안되는건지 왜 그런건지..

술집, 단란주점, 룸, 노래방, 안마방, 마사지, 태국, 베트남, 한국, 일본, 러시아~~

정말 가지가지 합니다

그런걸 보면서 ‘남자가 서른넘어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자기일에 몰두하여 매진하기 위해서는 애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참 짜증나는 삶입니다..  그런데 말할수가 없어요.. 

핑계 같지만 좀 불우한 어린 환경을 거쳤다보니, 정에 너무 약하고, 사람을 좋아해요.. 품을 그리워하고..

잠을 잘때도 항상 안고자고 싶고, 손이 닿는곳에 있으면 만지고 싶고, 가슴도 좀 만지고 싶은데..

아무것도 못하다 보니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배우자가 이걸 이해를 못해요. 전혀

그러면… 이 남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찌질해 집니다. 나처럼

그걸 주변 사람들과 대화할 수가 없어서 인터넷 세상 속으로 숨어 들어왔지만.. 

비참하죠. 찌질해 보이고, 한심한 남자가 되죠~

내 남자를 그런 바보로 만들고 싶은 사람은 없을텐데도 말이죠.. 

 

내가 가진 생각과 남기는 글들에 대해 저는 항상 서로에게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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