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좋고 사랑하는 남자친구인데 성관계는… 음~ 안하고 싶어요~

못해서라기 보다 제가 삽입하는걸 안좋아하나봐요 ㅠㅠ

아프고 재미없고…

다양하게 시도도 해봤는데 (이것저것 자세도 바꿔보고 이런저런것들 다) 다 재미없고 별로 좋지 않아요

성관계할때 좋은 척 연기하는것도 이제 지치고 짜증이 나요 ㅜ_ㅜ

남친혼자 느끼고 사정하고 끝나는 그 뻔한 과정이 싫어요 ^^

애무를 안하는것도 아닌데 전 그냥 혼자 진동기 사용하는게 더 좋아요

남친과 함께 관계하면 교감도 되고 애뜻하고 생각은 하는데 .. 그래서 제가 거절한 적은 없는데 

이젠 말해야 할 것 같아요. (다른 남자 친구들과도 비슷한 문제가 있어서 헤어졌었거든요)

이런 고민을 말하면 남친은 실망할 것 같아서 망설여지는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혹시 결혼하신 분들은 좋은 방법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