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좀 할게

    알리이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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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할게

익명 10 60 0 0

밥하고 있는데 밥통 왜 열어보려고 하는거야?

아프다는 사람 한테 왜 자꾸 하자고 하는거야?

실컷 밥 다 해서 먹어놓고 

라면은 왜 끓여?

주말에 밥 같이 해서 먹기로 했으면 같이 차려

숟가락 왜 안 놨냐고 하지 말고

진짜 나오는 욕을 참았다 내가

재미도 없는 얘기 좀 제발 그만 하고 차라리 조용히 가

진짜 

주말이 너무 싫다 

10 Comments
익명 09.07 20:40  
힘내요
나쁜 년놈들 참 많기도해요  ㅜㅜ
익명 09.07 21:01  
나쁜 놈 욕만 거들어 줘요 진짜 너무 짜증난다고요
익명 09.07 21:02  
라면 끓여 드셨으면 치워
컵은 왜 정수기에 줄세워놓냐고
씽크대에 모아 놓는데 안보여??
빨래는 바구니에 담아
반백년 살았으면 인간구실 좀 해라 제발
익명 09.08 09:44  
슬프네요.
익명 09.08 09:54  
슬프죠?????? 전 슬픈게 아니라 내가 딱해요
익명 09.08 11:49  
입이 방정인 사람들이 참 많아요. 말만 조심해줘도 참고 살만 한데.
저도 종종 힘들 때가 있어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익명 09.08 12:11  
입이 진짜 문제맞아요 위로가 되네요^^ 말이 80프로 차지하는 듯요 주둥이를 꼬맬까
익명 09.08 14:35  
사랑해서 결혼해도 결국은 또 싫어지고.... 이런거라면 안하는게 맞을텐데 또 늦으면 하고 싶고
익명 09.08 14:37  
사랑으로 한 결혼이 아니라 동정이었어서 이제서야 후회
익명 09.09 11:20  
삶이 그래.. 그런가봐...........
맨날 좋을 수는 없는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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