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하고 싶어요

그런데 할 수가 없네요

남편이 있지만 일체 관계를 하지 않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매일매일 하는데 조루남편이라는 분 글보면서 부러웠어요. 저희는 아예 안하니까

유부녀가 아이들 엄마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새벽에 등돌리고 자는 남편 팬티안으로 손을 넣으면서 조물락 거렸더니

 ‘씨팔 자는데 건드리고 지랄이야 팔꿈치로 찍어버리고 싶네~’라고 

말해요 

아 ㅠㅠ

차라리 돈주고 할 수 있으면 하고 싶어요

병 걱정없고, 뒷탈없다면 

이런고민하다가 남자 하나 잘못만나면 인생 종칠것 같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크리스마스에는 한번 하고 싶다

그러나 할 수가 없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