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채팅 창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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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14:07
말주변도, 자신감도 없는 여자입니다
채팅도 못해서 참여하지 못하지만
숨죽여 지켜보게 됩니다 :)
어제도 혼자 이불 속에서 숨죽여 보다가
혼자 웃고, 혼자 창피하고
사다리 타고 꽝이 나오는, 그 뒤에
3섬이 나오는 순간 폰을 던져 버렸어요 ~
내가 말하는것도 아닌데 ..
내 혼자 브끄브끄해서 이불속으로
매일 지켜보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낭마니님
왠지 좋은 사람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