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자기야 오분만 안고 있을게~'라고 하며 뒤에서 안았더니..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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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11:00
아침에 일어났어요..
아내를 안고 싶어서….. 새우잠 자는 아내 뒤로 가서 뒤에서 안아줬어요..
그리고는 귀에 속삭였어요..
‘여뽕.. 오분만 안고 있을게~’라고..
뚜뚜 만지면 혼날 것 같아서….. 손을 배쪽으로 두르고…. 위 아래 갈 수 있는지 기회를 옅보는데..
아내가..
잠자는 숲 속의 공주처럼..
눈을 비비고 일어나며 속삭였어요…
'아이 씨발 또 지랄이네.. 진짜 ..
팔꿈치로 콱 찍어벌라… 이빨 부러지고 피 질질 흘리면서 울지 말고 꺼져라.. '
…
…
ㅠㅠ
…
우리..
사랑하는 사이 맞을꺼에요. ㅠㅠ
그냥.. 잠결에 한 말이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