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여자친구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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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10:12
대학4년 사회에서 2년 6년을 참고 지켜주며 만났던 여자친구
모태신앙이 카톨릭이라 성당에 진심이었고 착하고 좋은 친구였어
그래서 함께 성당에서 결혼하자고 약속했는데
어느날 선배랑 자버렸어
그리고는 헤어졌다
내가 괜찮다고 울며 메달렸는데 되돌릴 수 없는 일이었어
십년 전 일인데
진심으로 고맙다
네 덕에 안 지켜주며 살았더니 인생이 재미있어 지더라
아끼지 말고 즐기며 살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