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쫌.. 실컷 사용하면 안돼냐? 왜 안돼냐?

@ 조금 하기 싫어도.. 배우자가 원하면 쓰게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인생이 그런거잖아..

@ 그래도 내가 하기 싫으면.. 상대는 쓰게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내가 이기적이라 안한다고 너도 엿돼 바라는건 너무 하잖아

@ 사랑은 안해도 정이있는 배우자면..

 조금은 상대의 입장을 옅봐야 하는거 아니냐?

 왜 그렇게 이기적인거냐?

@ 어떻게 인생을 내 욕심만 채우며 사냐? 

 조금은 양보하고 때로는 희생하는게 삶이 아니냐?

@ 그러다 인생 쟞 같으면..

 하루쯤, 한번쯤 미쳐보는것도 좋지 않냐?

 하룻밤 미쳤다 생각하고 잊을 수도 있지 않냐?

@ 다 해봤는데도 별거 없으면..

마지막으로 한본쯤은.. 최선을 다해봐야 하는거 아니냐? 내 반쪽을 위해서 그깟것도 못하냐?

@ 별 거 없는 인생

 즐기며 살면 안돼냐? 

 하고 싶은거 하고 가슴설레이는 삶을..

 그렇게 즐겁게 살고, 응원해 줄 순 없는거냐?

@ 맞다. 안해도 그만이고 

사랑없이도 그냥 그렇게 사는게 삶일수도 있다..

그래도.. 나는 특별하면 안돼는거냐?

 내가 널 특별히 생각하는 것처럼…??

둘이만 할 수 있는 놀이판에…

내가 하기 싫다고.. 너도 하지마라하면..

이건.. 너무 인생 새우쟞 같은거 아니냐?

그래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