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문의 드려봐요
익명
0
116
0
0
06.20 11:01
결혼 14년차 주부입니다.
어린나이에 임신으로 결혼하고 직장생활하며 육아를 해왔어요
바쁘게 살다보니 아이도 중학생이라 학원다니고 바쁘고 이제 좀 여유를 찾은 것 같아요
그런데 섹스리스예요
거의 십년째 관계를 안한 것 같고
대화를 해봐도 남편은 지금이 좋다고 합니다
둘째는 만들지도 않았으니 당연히 계획도 없어요
그런데 여유가 생기니까 은근히 욕구가 생기는데
해결할 방법이 없네요
얼마전부터 수영을 다니는데 운동을 하면 좀 사그라들 줄 알았는데 더 폭발인가봐요~
저는 바람필 용기도 없어요
그런데 머리가 미칠 것 같은 순간들이 자꾸 옵니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노하우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