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되면 외로움? 아니 쓸쓸함이 조금 더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우리에요 ㅎㅎㅎ
저는 명절전후가 되면 조금 더 쓸쓸함이 커지는 것 같네요
결혼도, 연애도 포기했지만 가족과의 교류도 거의 없거든요
혼자 상경해서 직장생활하고 살며.... 족쇠가 되는 가족들과 인연을 끈다시피 하고나니 외로움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연애를 할 것도 아니고 결혼은 아예 생각도 없다보니까 명절마다 좀 쓸쓸하다는 느낌이 들곤 하네요
간편한 연애.. 가벼운 연애....
어차피 서로 마음을 요구하는 연애가 아닌 그냥 욕구만 해소하면 되는 관계를 하는게 편해지는데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매일 불평만하는 낭만파형님이 부러울때도 있어요 그래도 가족이 있으니까....
저는 제가 포기한것이지만 각자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아픔이 있는거겠죠
쓸쓸하고 외로운 명절이겠지만 이번도 잘 견뎌내 보려고합니다
하모이 회원님들, 외롭고 쓸쓸하신 분들도 잘 견뎌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