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그냥 랜덤인 것 같아요..^^

결혼 할 때 쯤…

주변에 있는 이성중에 고르는 거죠..

인물보고 조건보고.. 콩깍지에 씌이기도하고..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하기도 하죠..

주변을 조금 더 나은 이성으로 채우고자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을 갖고..

좋은 옷을 입고, 성형으로 외모를 가꾸기도 하지만.. 결국은 랜덤이죠



아래글에 나온 것 처럼..

가끔의 결혼은.. 사랑은 없는 매매에 가까워 보이기도 합니다..

결정사도 결국… 그런 것에 지나지 읺는 것 같기도하고..

혼기가 차서… 적당한 이성을 찾아 서둘러 하는거 보면…. ‘무엇을 위해?’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뭐..결혼이 이성의 육체적 욕구만을 채우려는 목적만은 아니겠지만..

금전적인 안정을 추구한다거나..

배우자의 외모나 학벌을 중시하는 것 처럼..

육체적 욕구 해소도 하나의 목적에 포함되는 것 같은데…

나처럼… 결혼해서 해결 못하고..

죽어도 이혼할 수 없다면…

그저 뽑기를 잘못했다고 생각해 버려야 하는건지..^^;;



가끔은…

‘맨날 할 수 있었던 누군가와 결혼했으면 행복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아무리 추구하더라도.. 모든게 완벽하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죠..



내가 생각하는 결혼은 랜덤입니다..

그렇기에… 실패한 사람의 잘못만도 아니고..

행복한 가정이 모두 ‘노력’의 결실이 아님도 압니다..

당연히 만족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조금은 포기하고 희생하며 살아야 하는 것..

남에게 보이는 것보다…

가족의 행복을 먼저 살펴야 하고..

그걸 위해서…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



나의 희생은………………

이거…ㅠ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