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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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프89 0 189 0 0
안녕하세요

남편이 마사지를 다닙니다 돈을 주고 끝까지 다 하는 곳이 있더군요

처음엔 싸웠고 다음엔 울었고 이혼 이야기도 나왔지만 아이들 때문에 참고 살았어요

그렇게 이해가 아닌 용인이 시작되었나봐요

이젠 카드까지 사용을 합니다

회식이 끝나면 당연하다는 듯 가요

지금은 각방을 사용하지만 노력을 안해본 건 아니에요

노력도 해보고 섹스 잘하게 해준다는 교육도 들어보고 남편을 잡아보려 했지만 헛수고네요

대화도 해봤고 울고불고 잡아도 봤는데 안돼요

도대체 그년들이 해주는게 뭐냐 나도 할 수 있다고도 해봤어요 자존심까지 다 버리고

그냥 각자 편하게 살자고 하네요

짧은 인생 즐기며 살자는게 무슨 말일까요

답답함에 아무리 둘러봐도 나같은 년은 없을 것 같아요 이젠 포기하고 사는 내가 한심하죠

나쁜 남자는 아닌데



남자분들

정말 그런게 그렇게 좋은가요? 못 끈을 정도로?

남편은 술도 담배도 안하는 착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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