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시댁이라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방에 틀어박혀 잠만 자더니, 친정가서도 마찬가지네요

시댁에서 힘들다 했더니 그깟걸로 짜증낸다고 싸우고

친정가서는 맘 편히 쉬지도 못한다고 짜증을 내요 ㅠㅠ

힘든 주말을 보내고 코딱지만힌 집에 오자마자 또 누워버리는데 짜증이 확 올라옵니다 ㅠㅠ

그런데

밤일도 시원찮으니 ㅠㅠ

견디기 너무 힘듭니다~

내가 왜 저 남자랑 살아야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