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보고 쪽지를 주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그런데 정중히 사양할게요 저는 그럴 용기도없고 자신도 없어요

그냥 글을 쓰고 아야기만 하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만나고 알아가는게 겁이나요 

사람 마음이라는거 쉽게 속내를 알 수 없고 오래 알아도 숨기는 것들이 있는데 저는 겁이 너무 많아요

설레임은 다른분들의 만남과 이야기로 대신 느끼고 웃겠습니다 좋은 글도 많아서 가끔만 오지만 포근한 곳으로 남아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나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