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내가 운전하는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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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내가 운전하는 택시

오로라 14 43 0 0

삶은 내가 운전하는 택시 같은 것이 아닐까요?

내 택시가 차고지에 갈 때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앉아 있을 사람은 나 하나뿐. 

나머지는 전부 손님이고, 언젠가는 내릴 뿐입니다.

사는 손님이 내려도 울면서 슬퍼하지 않아요.

자연히 그런 법이고, 또 새로운 손님들이 

가지각색의 이야기와 함께 탈 테니까요. 

아무도 내리지 않으면 아무도 타지 못하죠.

그러니까 슬퍼하지 말아요.

14 Comments
44 11.19 07:23  
버스라니.....
오로라 11.19 08:28  
택시로 바꾸었어요 ^^
44 11.19 09:42  
ㅋㅋㅋㅋㅋ
택시래
오로라 11.19 10:03  
그럼 비행기로? ㅎㅎㅎ
44 11.19 10:22  
ㅋㅋㅋ
오로라 11.19 11:28  
행복한 하루 되세요 ^^

Congratulation! You win the 1 Lucky Point!

44 11.19 12:15  
외삼촌도요^^ ㅋㆍㅋ
오로라 11.19 12:21  
허걱 ㅜㅠ
낭만파 11.19 16:53  
야 타!!!

아무나 타..

전부 다 타..!!!

앗....

꼬추는 내렷!!!
오로라 11.19 17:02  
마지막 부분에 엄청 공감합니다 ㅋㅋㅋ
44 11.19 17:58  
ㅋㅋㅋㅋㅋ
오로라 11.19 19:06  
낭만 님, 성차별 아닙니꺼? ㅎㅎㅎ
baramL 11.21 01:01  
한자리 더~~같이가요
오로라 11.21 07:58  
동승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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