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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하모이_쉽게하지못한이야기 &amp;gt; 커뮤니티 &amp;gt; 대나무숲</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link>
<description>섹스리스, 쇼윈도 부부, 외도, 시댁 갈등 등 말 못 할 속사정. 하모이닷컴은 3040 기혼자를 위한 100% 익명 대나무숲입니다. 안전한 공간에서 고민을 나누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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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ko</language>
	<item>
	<title>여친 냄새가</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267</link>
	<description><![CDATA[<p>기승위때를 제외하곤 정상위 후배위등 내가 위쪽에 있으면 오징어 굽는 냄새가 스믈스믈</p><p>집중력이 뚝 떨어지는데 어쩌지?</p>]]></description>
	<dc:creator>흥QNS돼</dc:creator>
		<dc:date>Wed, 10 Jun 2026 11:07:54 +0900</dc:date>
	</item>
	<item>
	<title>어릴 땐 결혼하면 자위 같은 건 아예 안 하는 줄 알았어</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259</link>
	<description><![CDATA[<p>매일 밤 합법적인 파트너랑 한 이불 덮고 자니까 당연히 필요 없어지는 줄 알았지. 언제든 원할 때 서로 안을 수 있는 사람이 생기는 거니까.</p><p>​참 순진하다 못해 멍청한 환상이었어.</p><p>​결혼하고 보니까 현실은 미혼 때보다 섹스를 더 못 하고 살아. 한 침대에 누워있으면서 손끝 하나 먼저 대는 것도 눈치 보이는 사이가 될 줄은 몰랐으니까.</p><p>​처음엔 피곤해서, 그다음엔 애 때문에, 그다음엔 그냥 기분 아니라고... 온갖 핑계로 거부당하다 보니까 침실 온도가 그냥 얼음장이야. 이제는 먼저 다가가는 것 자체가 자존심 상하고 구걸하는 것 같아서 관둔 지 오래야.</p><p>​제일 현타 오는 건, 내 집 침대에 배우자 두고 혼자 화장실이나 구석에서 숨죽여 해결하고 있는 내 모습이야. 어릴 땐 외로워서 혼자 했다면, 지금은 거절당하는 게 비참해서 혼자 해.</p><p>​혼자 살 때 굶는 건 당연하니까 억울하지나 않지, 세상에서 제일 가깝다는 사람 옆에서 겪는 이 육체적 구걸은 사람 진짜 초라하게 만들어.</p><p>​결혼하면 자위랑 영원히 안녕일 줄 알았는데, 그 환상 깨지는 거 순식간이더라. 다들 이렇게 겉만 부부고 속은 독거노인처럼 사는 건지, 이제는 출장가서 혼자 남겨지는게 훨씬 자유롭게 느껴져</p>]]></description>
	<dc:creator>유레카</dc:creator>
		<dc:date>Wed, 10 Jun 2026 02:35:55 +0900</dc:date>
	</item>
	<item>
	<title>3년을 참았다. 난생처음으로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다.</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252</link>
	<description><![CDATA[<p>마지막으로 관계를 한건 3년 전. </p><p>그것마저도 2년만에 한거였지만 1분도 지나지않아 아프다며 그만하길 원해서 그만두었다</p><p>이혼은 쉽지않다. 단지 부부관계를 못해서 싸우고 이혼한다는 죄책감.</p><p><br /></p><p>참다참다 오피를 갔다. 어렵게 찾았는데 찾고보니 가까이, 많이도 있었다</p><p>명함, 신분증 다 보내주고 신분확인하고서야 갈 수 있었다. 모르겠다 경찰서에서 전화오면 10년간 제대로된 관계를 못해왔다고 하련다.</p><p><br /></p><p>맨 정신에 도저히 갈수가 없었다. 가기전부터 땀이나고 긴장되고 무섭게 떨렸다</p><p>첫 살인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연쇄살인마의 마음 같았다.</p><p>난 범죄를 저질르러간다. 죄책감도 들었다</p><p>모자와 마스크를 눌러쓰고 벨을 눌렀다 </p><p>명랑하게 인사하는 작은 여자아이가 발랄하게 문을 열어주었다</p><p>인사를 하고...... 마스크도 벗지 못하고 떨고있는 나를 본 아이가 먼저 말을 했다</p><p>오빠 처음이세요? 안잡아먹어~ 편하게 모자랑 마스크 벗어봐요. 얼굴보고 이야기하게~</p><p><br /></p><p>.</p><p>.</p><p>.</p><p><br /></p><p><br /></p><p>그래서 즐겁냐고?</p><p>죽고싶다 진짜... 이렇게 살아야 하는걸까 ㅜㅜ</p>]]></description>
	<dc:creator>울산사나이</dc:creator>
		<dc:date>Mon, 08 Jun 2026 23:13:16 +0900</dc:date>
	</item>
	<item>
	<title>베프 여친과 했었는데 이젠 말해도 될까?</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237</link>
	<description><![CDATA[<p dir="ltr">저에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모든 걸 공유해 온, 가족보다 더 가까운 불알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에게는 2년째 만나고 있는, 저와도 아주 스스럼없이 친하게 지내던 여자친구가 있었죠. 셋이서 밥도 자주 먹고 술자리도 종종 가졌기에, 저에게 그녀는 그저 '내 친형제의 연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p>
<p dir="ltr">​그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p>
<p dir="ltr">​친구가 급한 지방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날이었습니다. 마침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더군요. 친구와 크게 싸웠는데 속상해서 술 한잔 받아줄 사람이 필요하다고요. 친구의 부탁도 있었고 평소 친했던 터라 별 의심 없이 약속 장소로 나갔습니다. 술이 한 잔 두 잔 들어가자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 친구에게 쌓였던 서운함, 외로움, 그리고 권태기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p>
<p dir="ltr">​위태롭게 흔들리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토닥여주는데, 어느 순간부터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붉어진 눈빛, 그리고 내 위로의 손길이 닿았던 순간의 정적. 술기운이었을까요, 아니면 오랫동안 억눌려왔던 서로의 외로움이었을까요.</p>
<p dir="ltr">​그녀를 집에 데려다주던 길, 차 안에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숨 막히는 입맞춤이 시작되었고, 결국 그날 밤 우리는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친구에 대한 배신감과 죄책감보다, 그 순간 서로에게 미친 듯이 몰입했던 육체적 쾌감이 더 컸다는 사실이 저를 더 괴롭게 만들었습니다. </p><p dir="ltr">늘 친구의 그늘 뒤에 가려져 있던 그녀의 진짜 매력을 알아버린 느낌이었죠.</p>
<p dir="ltr">​다음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밀려오는 그 지독한 현타와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 역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우리는 서로 "어제 일은 없었던 일로 하자, 무덤까지 가져가자"며 서둘러 상황을 정리했습니다.</p>
<p dir="ltr">​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출장에서 돌아온 친구는 아무것도 모른 채 여전히 저를 믿고 의지하는데, 친구의 얼굴을 볼 때마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습니다. 그리고 더 미치겠는 건, 가끔 셋이 만나는 자리가 생기면 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를 하면서도, 테이블 밑으로 스치는 그녀의 시선과 그날 밤의 뜨거웠던 기억이 자꾸만 되살아나 제 머릿속을 헤집어 놓았다는 겁니다.</p>
<p dir="ltr">​우정 가득했던 셋의 관계는 이미 겉만 멀쩡한 껍데기가 되어버렸고, 제 안의 죄책감과 은밀한 자극은 매일 밤 저를 괴롭혔습니다. </p><p dir="ltr"><br /></p><p dir="ltr"><br /></p><p dir="ltr">17년 전 일인데 친구는 다른 여자와 결혼했고, 아직도 가끔 만나 술 한잔하고 있는데... 이젠 그때 이야기를 하고 사과해도 괜찮을까요?</p><p dir="ltr"><br /></p> ]]></description>
	<dc:creator>오태구</dc:creator>
		<dc:date>Sat, 06 Jun 2026 09:07:24 +0900</dc:date>
	</item>
	<item>
	<title>40대 싱글 소모임의 슬픈 현실… 솔직히 50대 아저씨들 눈빛 너무 불쾌해요</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232</link>
	<description><![CDATA[<h3><span style="font-size:12px;font-weight:normal;">어디 가서 이런 말 하면 "너도 나이 먹어놓고 사람 외모랑 나이 따지냐"며 눈총받을 게 뻔해서 속으로만 꾹 삼키던 이야기를  털어놓아 봅니다.</span><span style="font-size:12px;font-weight:normal;"> 3040, 혹은 4050 소모임 나가보신 싱글 여성분들이라면 아마 격하게 공감하시지 않을까 싶어요.</span></h3><p>이혼을 했든, 저처럼 혼기를 놓쳤든, 지금이라도 새로운 인연을 만나려면 어쩔 수 없잖아요. </p><p>가만히 집구석에만 있다고 인연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큰 용기 내서 이성을 만날 목적으로 몇 곳의 오프라인 소모임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모임도 나가고, 예쁘게 꾸미고 활동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p><p>그런데 모임에 나갈 때마다 마주하는 현실에 솔직히 숨이 턱 막히고 현타가 올 때가 많습니다.</p><p>제일 곤혹스러운 건, 나이 많은 대머리 아저씨들이 슬금슬금 다가와서 은근히 이성 대하듯 말을 걸 때입니다. 솔직히 너무 불쾌해요. 특히 50 넘은 아저씨들이 모임방에서 저를 쳐다보는 그 특유의 눈빛이 있거든요? 그 눈빛을 정면으로 마주하면 솔직히 음흉해 보이고 더럽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본인들도 나이 들었으면서 왜 40대 초중반인 나를 당연하게 타깃으로 삼지?' 싶어서 속으로 짜증이 확 치밀어요.</p><p>물론 나이가 많아도 자기 관리 잘해서 좀 세련되고 젊은 오빠 느낌이 나면, 저도 마음을 열고 이성으로 느끼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현실에서 마주하는 남자 40살과 50살은 정말 천지차이로 격차가 나는 것 같네요. 40대까지는 그래도 '남자' 느낌이 나는데, 50이 넘어가는 순간 그냥 '할아버지' 직전의 아저씨로 보여서 이성적인 감정이 눈곱만큼도 안 생깁니다.</p><p>그렇다고 냉정하게 제 처지에 파릇파릇한 연하남을 만날 수 있을 리 만무하고… 위로는 도저히 눈이 안 가고, 아래는 현실적으로 벽이 높으니 그 중간 어디쯤에서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p><p>좋은 사람 만나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발버둥 치고는 있는데, 모임 나갈 때마다 50대 아저씨들의 음흉한 대시만 잔뜩 받고 돌아오는 길엔 그렇게 서글플 수가 없네요. 다들 이런 현실 속에서 어떻게 인연을 찾으시는 건가요? 그냥 하소연 한번 해 봅니다.</p>]]></description>
	<dc:creator>미소</dc:creator>
		<dc:date>Fri, 05 Jun 2026 15:33:27 +0900</dc:date>
	</item>
	<item>
	<title>억대 연봉 솔로, 제가 결혼을 안 하는 아주 현실적인 이유</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225</link>
	<description><![CDATA[<p>분당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제 오피스텔 거실에서 위스키 한 잔을 채우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p><p>주변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이 얽힌 SNS에는 도저히 올릴 수 없는, 하지만 제 나이대 성공한 남성들이라면 한 번쯤 속으로 깊게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이곳 하모이에 솔직하게 털어놓아 봅니다.</p><p>저는 올해로 30대 후반, IT 분야에서 나름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억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p><p>대기업과 스타트업을 거치며 치열하게 커리어를 쌓았고, 덕분에 지금은 물질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남부러울 것 없는 풍요를 누리고 있죠.</p><p>그런 제게 주변 사람들은 만날 때마다 입을 모아 말합니다. "그 나이에, 그 연봉에 왜 결혼을 안 하냐", "더 늦으면 후회한다"면서요. 하지만 저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대한민국에서 '결혼'이라는 제도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 남성에게 어떤 이득이 있는지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p><p>가장 먼저 주변 결혼한 유부남 동료들을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p><p>결혼하기 전엔 그렇게 뜨겁던 사이였어도, 결혼하고 몇 년 지나면 다들 부부관계도 안 하고 의리로 산다며 고개를 젓더군요. </p><p>한 침대를 쓰면서도 남보다 못한 적막함 속에서 의무감만 남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과연 행복일까요? (그래서 어쩔 수 없다며 몰래 바람을 피죠)</p><p>돈 문제로 넘어가면 더 황당합니다. 피땀 흘려 밤새워 가며 벌어들인 내 소중한 소득인데, 결혼하는 순간 그 돈은 '모두가 함께 써야 하는 공공재'가 되어버립니다. 정작 나를 위한 소비를 할 때는 눈치를 봐야 하고, 용돈 몇 십만 원에 절절매는 동료들을 볼 때마다 솔직히 숨이 막힙니다.</p><p>게다가 요즘은 이혼율도 높은데, 만약에 살다가 이혼이라도 하게 되면 내가 젊음을 바쳐 일궈낸 재산의 절반을 법적으로 분할해 줘야 하잖아요. </p><p>남성에게 너무나도 불리하고 리스크가 큰 도박 같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습니다.</p><p>반면, 결혼 안 하고 즐기는 지금의 삶은 매 순간이 행복 그 자체입니다. </p><p>주말이면 누구의 간섭도 없이 내가 좋아하는 취미에 수백만 원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언제든 훌쩍 해외로 떠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p><p>외롭지 않냐고요? 전혀요. 여자 만나고 싶으면 내 능력과 여유를 바탕으로 언제든지 젊고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p><p>서로 감정이 좋을 때 예쁘게 연애하고, 쿨하게 각자의 삶을 존중하는 게 훨씬 깔끔하고 에너제틱하죠.</p><p>사랑이 변하는 건 자연스러운 순리인데, 왜 굳이 '결혼'이라는 무거운 족쇄를 차고 내 자유와 재산, 그리고 인생의 주도권을 전부 내어주어야 하는지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p><p>사회가 정해놓은 평범한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고 사는 분들을 비하하려는 건 아닙니다. 다만, 내 인생을 온전히 통제하며 영리하게 즐기는 삶도 충분히 가치 있고 행복하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현실에선 이런 말 하면 "이기적이다", "철없다" 소리만 들으니 입을 꾹 닫게 되는데, 하모이에서만큼은 단단한 가면을 벗고 제 속내를 시원하게 쏟아내 봅니다. 다른 싱글 능력자분들은 제 마음에 공감하시는지 궁금하네요.</p><p><br /></p>]]></description>
	<dc:creator>박우리</dc:creator>
		<dc:date>Thu, 04 Jun 2026 10:17:57 +0900</dc:date>
	</item>
	<item>
	<title>4년을 만난 첫사랑이 '교회 오빠'와 원나잇을 했습니다.</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222</link>
	<description><![CDATA[<h3><br /></h3><p>문득 서랍 깊숙한 곳에서 빛바랜 연애편지 한 장을 발견하고는 바보처럼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대형 포털이나 아는 사람들이 얽힌 SNS에는 도저히 꺼낼 수 없는, 제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고 가장 잔인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이곳 하모이에나마 조용히 털어놓아 봅니다.</p><p><br /></p><p>그녀는 제 모든 게 처음이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스무 살 무렵 만나 군대 기다려준 시간, 취업 준비로 눈물 흘리던 순간까지 4년이라는 청춘의 페이지를 온통 그녀와 함께 채워 나갔죠. 손만 잡아도 가슴이 뛰던 순수함부터, 미래를 함께 그리며 모은 적금 통장까지… 제 세계의 중심은 늘 그녀였습니다.</p><p>그 믿음이 깨지는 건 정말 한순간이더군요.</p><p>어느 주말, 평소처럼 주일 예배를 마치고 연락하겠다던 그녀가 밤늦도록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고 했던가요. 다음 날 만난 그녀의 흔들리는 눈빛과 낯선 향기, 그리고 붙잡고 애원하는 그녀의 입에서 나온 진실은 제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p><p>늘 가족 같다며 안심시켰던 친한 '교회 오빠'와 술김에 원나잇을 했다는 것. (저는 4년 만나면서 가벼운 뽀뽀만 한두번 해봤던 사이였습니다)</p><p>그 순간 제 안의 무언가가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그녀가 평소에 그렇게 깨끗하고 독실하다고 강조했던 공간에서, 늘 신뢰의 아이콘 같았던 사람과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도무지 현실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p><p>그렇데 또 울며 불며 실수였다고, 한 번만 용서해달라고 바짓가랑이를 붙잡는 것도 아니라, 헤어져 달라며 그저 차갑게 돌아서는 것뿐이었습니다.</p><p>그렇게 제 첫사랑은 잔혹하게 끝이 났습니다.</p><p><br /></p><p>벌써 십수년이 지난 일이고, 이제는 마음의 굳은살도 제법 박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가끔 새벽이나 고요한 적막이 찾아올 때면, 배신의 분노보다 '우리가 함께했던 그 예쁜 4년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하는 허망함이 먼저 밀려옵니다.</p><p>그녀의 마지막 모습은 추악했지만, 역설적이게도 내 인생에서 가장 순수하게 누군가를 사랑했던 내 20대 초반의 기억마저 통째로 오염되어 버린 것 같아 그게 가장 서글펐습니다.</p><p>현실에서는 다들 저를 무던하고 단단한 어른으로 보지만, 제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그때 부서진 파편들이 날카롭게 남아있나 봅니다.</p><p><br /></p><p>결국 그녀도 그놈과 헤어지고 사라졌습니다. 저에게는 그놈과 결혼할 거라는 소문이 들렸는데 왜 헤어졌는지는 알수도 없네요. </p><p>그냥 제가 부족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씁슬한 기억입니다. </p>]]></description>
	<dc:creator>이젠내삶을</dc:creator>
		<dc:date>Tue, 02 Jun 2026 16:51:47 +0900</dc:date>
	</item>
	<item>
	<title>부부간 사랑과 존중을 가장 잘 드러내는게 잠자리궁함이 아닐까요? 그것마저도 기분에 따라 거부하는데 사랑하고 존중한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217</link>
	<description><![CDATA[<p>​부부란 무엇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 서로의 가장 밑바닥까지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아니던가요. 그런 부부 사이에서 사랑과 존중을 가장 태초의 방식으로, 가장 뜨겁게 드러내는 것이 바로 '잠자리궁합'이라고, 나는 믿어왔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육체의 결합이 아니라, 서로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당신은 여전히 내게 소중하고 매력적인 존재"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가장 강력한 언어이니까요.</p><p>​하지만 당신에게 그것은 그저 그날의 '기분'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언제든 선택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옵션에 불과한가 봅니다.</p><p>​물론 압니다. 기분이 나쁠 수도, 몸이 지칠 수도 있다는 것을요. 하지만 나의 서글픔은 그 '거부'의 행위 자체보다, 그 거부가 반복되면서 내게 쌓이는 '존재의 부정'에 있습니다.</p><p>​기분에 따라 나를 거부하는 당신의 모습에서, 나는 과연 당신에게 '존재 자체로 존중받는 파트너'인지, 아니면 당신의 기분을 맞춰줘야 하는 '선택지'인지 혼란스럽습니다. 정말 나를 사랑하고 존중한다면, 내 기분과 나의 간절한 욕구가 그렇게 쉽게 외면당할 수 있는 것일까요? 사랑과 존중이라는 따뜻한 단어들이, 당신의 등 뒤에서 속절없이 차갑게 식어가는 것을 느낍니다.</p><p>​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옛말이, 오늘 밤은 왜 이리 뼈아프게 다가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한 공간에 머물고 있지만, 정작 가장 깊은 연합의 순간에는 각자의 섬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닐까요.</p><p>​당신의 숨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는 이 새벽,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의 그 '사랑과 존중'의 표현 방식은 도무지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어 외롭습니다.</p><p>​이 새벽의 끝에, 우리의 멀어진 거리가 다시 좁혀질 수 있을지, 아니면 이대로 각자의 섬이 더 공고해질지, 두려운 마음으로 눈을 감아봅니다.</p>]]></description>
	<dc:creator>매일매일</dc:creator>
		<dc:date>Fri, 29 May 2026 05:40:47 +0900</dc:date>
	</item>
	<item>
	<title>친구들 모임에서나온 여성 속옷 세트의 비밀</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208</link>
	<description><![CDATA[<p>술자리에서 나온 대화입니다.</p><p>'속옷을 항상 세트로입는 어자가 어디있냐? 내가 한 스무명쯤 만나봤는데</p><p>속옷 세트로입은여자 한번도 못봤다'고 했더니 앞에앉은 잘생긴 친구가</p><p>벗겼을 때 세트로 속옷을 안입은 경우를 한번도 못봤다고하네요 ..</p><p>신기해서 부랄들과 토론이 오갔는데 정답은 없었지만 뭔가 모르게 알듯말듯한 기분..</p><p>인터넷 뒤져보니 아래같은 짤이있네요</p><p><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hamo2.com/img/emoticon/onion-024.gif" src="https://hamo2.com/img/emoticon/onion-024.gif" alt="" class="img-tag " style="width:50px;"/></p><p><br /></p><p><a href="https://hamo2.com/bbs/view_image.php?fn=%2Fdata%2Feditor%2F2605%2F1e5147d1c3ed9c909cccd2a5e0f07c95_1779584466_9986.jpg" target="_blank" class="view_image"><img src="https://hamo2.com/data/editor/2605/thumb-1e5147d1c3ed9c909cccd2a5e0f07c95_1779584466_9986_835x6551.jpg" alt="1e5147d1c3ed9c909cccd2a5e0f07c95_1779584466_9986.jpg" class="img-tag "/></a><br style="clear:both;" /> </p><p><br /></p><p><br /></p>]]></description>
	<dc:creator>블랙앤다커</dc:creator>
		<dc:date>Sun, 24 May 2026 10:01:32 +0900</dc:date>
	</item>
	<item>
	<title>늦은 밤, 잠 못 이루는 동료분들께 위로의 잔을 건넵니다</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205</link>
	<description><![CDATA[<p>거실 소파에 혼자 앉아 불 꺼진 집안을 가만히 둘러보는 밤입니다.</p><p>​큰아이는 훌쩍 커서 대학 캠퍼스로 떠나버렸고, 품 안의 자식 같던 둘째도 어느새 고등학생이 되어 자기만의 세상과 학업에 푹 빠져 있네요. 아이들 뒷바라지에 정신없이 살 때는 집안이 늘 북적거리고 쉴 틈이 없었는데, 언제부터 이 집안의 공기가 이토록 조용하고 서늘해진 걸까요.</p><p>​반쯤 열린 안방 문틈으로 먼저 잠든 아내의 숨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십 대의 풋풋했던 우리가 만나 치열하게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지어 올리는 동안, 우리는 어느새 사랑보다는 의리로, 부부라기보다는 아주 친밀한 '전우'로 변해버린 것 같습니다.</p><p>​서로에게 수고했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기도 어색해진 건조한 일상 속에서, 문득 '진짜 내 모습은 어디쯤 두고 왔을까' 하는 먹먹함이 밀려옵니다. 나는 누구의 아빠, 누구의 남편으로만 살다가 이대로 조용히 나이 들어가는 걸까 하는 두려움이 가슴을 치는 밤이네요.</p><p>​다들 겉으로는 단단한 어른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저처럼 길 잃은 소년, 소녀의 텅 빈 마음을 숨기고 살아가고 계신 거겠죠. 현실에서는 어디 가서 이런 철없는 푸념을 늘어놓겠습니까.</p><p>​그저 이 늦은 밤, 저와 비슷한 헛헛함을 안고 잠 못 이루는 하모이 동료분들이 계신다면 조용히 화면 너머로 위로의 잔을 부딪치고 싶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당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내시느라,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혼자가 아니니 너무 깊은 우울에 빠지지는 마세요.</p>]]></description>
	<dc:creator>소설같은일생</dc:creator>
		<dc:date>Wed, 20 May 2026 06:44:28 +0900</dc:date>
	</item>
	<item>
	<title>찐친과 남자를 공유하면? 남자분들 생각이 궁금해요</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177</link>
	<description><![CDATA[<p>어디 가서 미친 사람 소리 들을까 봐, 하모이에 글 남겨봅니다. </p><p>남자분들의 가감 없는 진짜 속마음이 너무 궁금해요.</p><p>저에게는 아주 어릴 때부터 볼 꼴, 못 볼 꼴 다 보고 자란 제 분신 같은 절친이 하나 있습니다. 둘 다 40대 초반이 되도록 시집도 안 가고(못 가고? ㅎㅎ) 주변에서 노처녀 소리를 들으면서도, 워낙 둘이 쿵짝이 잘 맞고 노는 게 재밌어서 인생에 딱히 부족함을 모르고 살았어요.</p><p>그러다 제가 우연히 정말 괜찮은 남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아이가 있는 돌싱이라, 애초에 무거운 결혼 이야기는 접어두고 서로 편하게 연애만 하기로 하고 만나는 중이에요.</p><p>제 애인이긴 하지만 저희 셋 다 성격이 쿨하고 잘 맞아서, 요즘은 아예 셋이서 단짝처럼 뭉쳐 다닙니다. 같이 여행도 가고, 술도 마시고... 정말 하루하루가 완벽하게 즐거운 상황이에요.</p><p><span>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span></p><p>제가 남친이랑 잠자리를 가져보니... 와, 정말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이게 40대 남자의 노련함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릴 때 하던 불같은 연애랑은 차원이 다르게, 여자를 너무 편안하게 리드해 주고 황홀하게 만들어주더군요.</p><p>얼마 전 친구랑 둘이 와인을 마시다가 분위기에 취해서 그 속궁합 이야기를 훅 털어놨습니다. 그런데 제 디테일한(?) 후기를 듣던 친구의 눈빛이 묘해지면서 은근히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술김에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너도 한 번 해보면 완전 반할걸?" 하고 던졌는데... 친구가 정색하기는커녕 꽤 진지하게 호기심을 갖는 눈치인 겁니다. 저희는 이정도는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사이거든요</p><p>사실 마침 조만간 셋이서 또 여행을 가기로 했거든요. 매번 여행 가서 밤이 되면 저희 둘만 방에 들어가고 친구 혼자 남겨두는 것도 은근히 마음이 쓰였는데, 이번 참에 친구도 그 '기분 좋은 경험'을 해보게 해주면 어떨까 하는 발칙한 상상이 자꾸 듭니다.</p><p><span>남자분들께 솔직하게 묻고 싶습니다.</span></p><p>꼭 영화처럼 한 번에 셋이서 같이 하겠다는 건 아니에요. 다만 우리 나이도 이제 40대인데, 굳이 질투나 소유욕에 얽매일 것 없이 쿨하게 공유(?)하면서, 마치 파트너처럼 서로서로 만족감을 주며 살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인데요.</p><p>만약 제가 남친한테 슬쩍 이런 뉘앙스로 운을 띄우면...</p><p>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혹시 저를 미친년처럼 생각하며 당장 이별을 고할까요? </p><p>(하모이 베스트에 이십대때 셋이 즐겁게 즐겼다는 글이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된건지도 모르겠네요)</p>]]></description>
	<dc:creator>지켜줄게</dc:creator>
		<dc:date>Thu, 07 May 2026 13:51:21 +0900</dc:date>
	</item>
	<item>
	<title>자존심 상해서 절대로 먼저 다가가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는데</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163</link>
	<description><![CDATA[부부 사이에 잠자리 문제로 한두 번 거절당하다 보니까 자존심이 박살 났어요. 그래서 '절대로 먼저 다가가지 않겠다'고 다짐하곤 하는데, 참다 참다 나도 모르게 무언가에 이끌리듯 슬그머니 바지 속으로 손이 가네요.<div>​하지만 어김없이 '아이씨, 피곤한데 잠 좀 자자'며 돌아눕는 남편의 등을 바라보고 있으면 서러움의 눈물이 납니다. 자꾸 나쁜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div><div><br /></div>]]></description>
	<dc:creator>남은페이지</dc:creator>
		<dc:date>Mon, 04 May 2026 05:08:43 +0900</dc:date>
	</item>
	<item>
	<title>매일 술마시는 남편때문에 속상하네요</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159</link>
	<description><![CDATA[그래도 젊을 때는 술을 마셔도 괜찮았습니다. 술 마시고 한 번씩 달려들면 꽤 좋기도 했고, 관계도 깊고 오래 했었거든요.<div>​그런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사십 대거든요—잘 서지도 못하고, 시작을 해도 끝을 볼 수가 없네요. 술을 안 마시면 좋아질까 싶어서 마시지 말고 오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도, 그새를 못 참고 술을 마시고 침대에 들어와서는 또 꼬무룩...</div><div>​남자 나이 사십 대면 이제 작아지는 때인가 봐요. 저는 이제 좀 알아가는 듯싶은데 말이죠.</div>]]></description>
	<dc:creator>행복찾기</dc:creator>
		<dc:date>Sun, 03 May 2026 05:19:55 +0900</dc:date>
	</item>
	<item>
	<title>와이프가 피부과 600만원을 결제하고왔습니다</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155</link>
	<description><![CDATA[<p>와이프가 피부과 선결제 6백을 하고왔네요.</p><p>그러면 720만원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조금씩 하는 것 보다 이익이라고</p><p>자랑하듯 말하는데, 빠듯한 경제상황에 저는 점심값도 아끼며 생활하는데 그래도 여자니까하며 </p><p>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건가요? </p><p>참고 참고 참다가 저녁에 기분좋은김에 한번 하자고했다가 또 거절당했습니다</p><p>갑자기 또 열받네요 ㅠㅠ</p>]]></description>
	<dc:creator>공감하자</dc:creator>
		<dc:date>Fri, 01 May 2026 09:51:52 +0900</dc:date>
	</item>
	<item>
	<title>사정못하는 남편이 제 탓이라고해요</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148</link>
	<description><![CDATA[<p class="block text-markdown-body"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결혼 14년 됐어요. 요즘 부부관계할 때 남편이 사정을 못 하네요.<br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 />
처음 결혼했을 때는 그렇게 열정적이었는데, 이제는 느낌이 안 온다고 하면서...<br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 /><span class="text-markdown-body font-semibold"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너가 처음과 달라서 그래"</span> 라고 제 탓으로 돌리더라고요.</p><p class="block text-markdown-body"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제가 살이 좀 쪘다거나, 매력이 떨어진 건 아닌가 싶어서 거울 보면서 울고 있어요.<br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 />
남편한테 물어보니 "그냥 느낌이 안 와서 사정이 안 돼"라고만 하고, 병원도 안 가고 제 탓만 해요.<br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 />
부부관계 자체가 스트레스라서 요즘 피하게 되네요. 진짜 너무 힘들고 짜증나요ㅠㅠ</p>]]></description>
	<dc:creator>길고양이</dc:creator>
		<dc:date>Mon, 27 Apr 2026 16:50:02 +0900</dc:date>
	</item>
	<item>
	<title>남들 무언가 열심히 할 때 노는 사람들 꼴보기 싫더라</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142</link>
	<description><![CDATA[<p>나만그런가? </p><p>회사에서도 농땡이 치고 남들 열심히 일하는데 노는 사람들 너무 싫어</p><p>남들 열심히하면 잘 몰라도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하고 노력이라도 해야하는데 그냥 멍~하니 보고 있으면 짜증나</p><p><br /></p><p>그래서 야동 쓰리섬 볼때도 여자 둘인건 안보게 되더라</p><p>한명이 열심히 할 때 한명은 쉬어야 하잖아</p><p>남자가 둘이면 셋다 열심히 무언가를 하잖아 </p><p><br /></p><p>ㅋ</p>]]></description>
	<dc:creator>오태구</dc:creator>
		<dc:date>Thu, 23 Apr 2026 16:00:22 +0900</dc:date>
	</item>
	<item>
	<title>즐거운 부부생활을 하고싶어요</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131</link>
	<description><![CDATA[<p>즐거운 부부생활을 하고싶은데 남편이랑 속궁합이 안맞아요</p><p>뭔가 불편하고 즐겁지가 않은데도 억지로라도 관계를 이어가려고 노력했는데</p><p>이제는 좀 지치네요..</p><p>하고싶지 않다는 사람 다그쳐서 제가 못할 짓 하는것 같은 느낌이들어서 이제는 포기할까 싶습니다.</p><p>가정내에서 즐겁게 부부생활 하시는 분들이 참 부럽네요 ..</p>]]></description>
	<dc:creator>주세요</dc:creator>
		<dc:date>Wed, 22 Apr 2026 05:00:00 +0900</dc:date>
	</item>
	<item>
	<title>긴 인내 끝에 마주한 나만의 시간, 그리고 지키고 싶은 품격에 대하여</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124</link>
	<description><![CDATA[<p><span style="color:rgb(255,255,255);">섹스리스라는 긴 터널 속에서도 오직 가정과 아이들을 생각하며 행복한 울타리를 지켜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앞만 보며 달리다 보니 어느덧 40대가 되었고, 이제야 비로소 시간과 경제적인 여유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문득 더 늦기 전에 잊고 살았던 나를 위한 시간을 되찾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밀려오더군요. 그래서 새로운 활력을 찾아보려 나름대로 노력했던 지난 시간의 기록들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봅니다.</span></p><h3><span style="font-weight:normal;color:rgb(255,255,255);">텅 빈 마음을 채우기 위해 두드렸던 문들</span></h3><p><span style="color:rgb(255,255,255);">골프, 독서, 와인, 테니스, 자전거, 볼링까지... 동네 모임부터 오픈 채팅과 동호회 어플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계기를 억지로라도 만들어보려 애썼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이성이 생기기도 하고, 찰나의 눈빛을 주고받는 설렘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찰나의 설렘을 넘어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더 높은 벽이었습니다.</span></p><p><span style="color:rgb(255,255,255);">사랑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최소한의 대화와 가치관은 맞아야 할 텐데, 그 평범한 조건조차 충족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지난 2년간 제 마음의 문을 두드렸던 인연들을 되돌아보면 이렇습니다.</span></p><h3><span style="font-weight:normal;color:rgb(0,117,200);"><br /></span></h3><h3><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weight:normal;font-size:12px;">마음에 닿지 못한 인연의 조각들</span></h3><ol start="1"><li><p><span style="color:rgb(255,255,255);">- 신뢰를 저버리는 불투명함
가볍게 만나 즐기는 사이라면 연락이 끊기거나 약속을 어기는 것도 이해해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평생 약속을 금처럼 여기며 살아온 제게, 예고 없는 잠수나 습관적인 약속 위반은 제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게 만드는 무례함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과는 결코 진심을 나눌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span></p></li><li><p><span style="color:rgb(255,255,255);">- 계산이 앞서는 노골적인 태도
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태이다 보니 데이트 비용이나 근사한 식사는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은근슬쩍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돈 이야기를 꺼내고 사치를 일삼는 분들을 볼 때면, 힐링을 위해 나온 제 시간이 오히려 스트레스의 현장이 되곤 했습니다.</span></p></li><li><p><span style="color:rgb(255,255,255);">- 결여된 끌림, 일방적인 구애
저와 생각도 잘 맞고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노골적으로 대시해오는 동갑내기 여성분도 있었습니다. 가치관은 비슷했을지 몰라도 도무지 마음이 내키지 않았습니다. 감정이 동하지 않는 관계는 그저 서류상의 계약처럼 느껴질 뿐이었습니다.</span></p></li></ol><h3><br /></h3><h3><span style="font-weight:normal;color:rgb(255,255,255);">아무거나 주워 먹지 않는 삶, 그 마지막 자존심</span></h3><p><span style="color:rgb(255,255,255);">사실 문제는 제 안에 있었습니다. 결혼 후 그토록 오랜 시간을 인내하며 어렵게 결심했는데, 막상 누군가를 만나려니 발걸음이 선뜻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참아온 세월이 억울해서라도 아무나 만나고 싶지 않다는 보상 심리가 생기더군요. 이왕 인연을 맺을 거라면 매력이 넘치거나, 나이가 어리거나, 혹은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아름답거나... 무언가 하나라도 확실한 이유가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span></p><p><span style="color:rgb(255,255,255);">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초라해 보이는 이유는 어쩌면 아무거나 주워 먹고 다녀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것을 먹고 품격 있는 곳에서 머물러야 내 가치와 품위가 지켜지는 법이니까요.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 한다는 말처럼, 제 곁의 인연도 그만큼의 품격을 갖추길 바라는 마음입니다.</span></p><p><br /></p><p><br /></p><p><span style="color:rgb(255,255,255);">가정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았습니다. 이제 남은 인생은 나를 위해 살고 싶은데, 그 길 또한 그리 평탄하지는 않네요. 무미건조한 일상에 작은 파동을 일으키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내 삶의 품위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이 모순된 마음.</span></p><p><span style="color:rgb(255,255,255);">다른 분들은 이 깊은 갈증을 어떻게 달래며 살아가고 계신가요?</span></p>]]></description>
	<dc:creator>낭만파</dc:creator>
		<dc:date>Tue, 21 Apr 2026 15:47:59 +0900</dc:date>
	</item>
	<item>
	<title>갑자기 시오가 터지기도하나요?</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118</link>
	<description><![CDATA[<p>작년까지는 안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관계할때마다 흠뻑 졎어요</p><p>파트너가 바뀐것도 아니고, 테크닉이 달라진 것도 아닌데 왜 그런걸까요?</p><p>민망하게도 조금 불편할정도로 많이 나오는데 괜찮은거겠죠?</p>]]></description>
	<dc:creator>연애세포</dc:creator>
		<dc:date>Sun, 19 Apr 2026 03:11:39 +0900</dc:date>
	</item>
	<item>
	<title>남편의 외도변명이...</title>
	<link>https://hamo2.com/bbs/board.php?bo_table=notice&amp;wr_id=5116</link>
	<description><![CDATA[<p>업소에소 콘돔하고 관계했으니 이건 바람이 아니라고 말하는데..</p><p>집에서도 주1회 이상은 꾸준히 관계를 해왔는데도 업소에 간거는 바람이죠.</p><p>자꾸 저를 이해시키려하는게 너무 답답합니다.</p><p>계속 가고싶어서 이러는 것 같죠?</p>]]></description>
	<dc:creator>regret</dc:creator>
		<dc:date>Thu, 16 Apr 2026 07:21:16 +0900</dc: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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