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해야한다고 백번을 말해도 못 알아먹더라
무식하게 빠르고 강하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는 것 같아요 (뭐 그것도 능력이 안되어 못하는경우가 태반이지만요)
강하고 빠른 피스톤은 클라이막스를 치달을 때 필요한거지 (그때 힘딸려서 못 뛰면서 첨부터 소리만 크게지르죠 )
처음부터 계속 항상 빠르고 강하게 해야하는게 아니에요 (말한다고 알아 듣기나 하겠나만은)
처음엔 아주 천천히 (늬들이나 급하지 우리는 급하지 않다구)
충분히 준비가 된 후에 (너희는 섰다고 준비끝 하지만 우린 아니라구)
아주 천천히 넣고 천천히 움직여야해요 하나하나 다 느껴지도록 (이얍 빡~ 하면서 넣는 놈들 정신좀 차려라)
그리고 천천히 움직이는게 좋아요 ( 교육의 필요성이죠 이런게 )
삽입상태로 눈을 마주보고 대화도 하고 웃겨주기도 하면 ( 개그는 이럴때 치라고 배우는거다)
조금씩 조금씩 마음이 열리고 몸도 열리죠 (넣었다고 다 열린게 아니라구)
때로는 가만히 멈춰서 아무말 없이 (1분동안 눈만 보다가 사랑해라고속삭여보라구)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하죠 (쑥 빡 쑥 빡 하면 느낄새가 없다고)
그리고 사정하고 나면 얼른 빼고 닦거나 화장실로 뛰어가지 말고
여자가 충분히 도달했다고 생각될 때. 잠시 멈춰줄 수 없겠니? (이거 못참더라. 이게 그렇게 어렵나?)
그래야 충분히 느낄 수 있는데 너희는 서둘러 빼고 나가더라
마음을 뺏어야 몸을 가질 수 있는 것처럼
관계에서는 여자의 마음을 충족시켜줘야 하는거야~ 그것만 넣는다고 채워지는게 아니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