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위에서 사랑의 속삭임 ? 달콤한 말 뭐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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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위에서 사랑의 속삭임 ? 달콤한 말 뭐가 있을까요 ?

민듀다 10 167 0 0

여자는 그런거에 끌려요~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 :)

가끔은 거친 사랑에 목말라 하면서도 거친 파도위에 달콤하게 귓가에 맴도는 속삭임이 있어야 완벽하게 채워지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서울대 대나무숲 글 보다보니 저도 그런 달콤한 말을 들었던게 기억이 남아서요 

'넌 온몸이 젤리푸딩같아서 이 작은 몸으로도 나를 폭 감싸안아 주는 것 같아'라는 거였는데 ..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 

관계가 끝나고도 온 몸을 조물딱 거리면서 '이상해~ 발가락 끝까지 몰랑거려'라고 말해주는게.. '작고 귀여운' 여자가 된 것 같아 

사랑스러움이 흠뻑 느껴지게 해줬죠

관계는.. 그런게 중요한 것 같아요 

교감을 하고 대화를 하고 눈빛을 느끼는 거...

ㅋㅋㅋ 칫~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


그런 달콤한 말 뭐가 있으세요? 

10 Comments
44 08.27 10:05  
다시 돌아가보아요 다른 말보다 자기 왜 이렇게 예뻐?  아니겠어요~~?! ^^ 사랑하는 그이가 귓가에 속삭여주는 말은 모두 달콤해여^^
baramL 08.27 10:10  
젤리푸딩...
몰랑...
간지럽고 좋네요 

네 눈에 사랑에 흠뻑 젖은
시인이 보여..
mindagain 08.27 12:44  
이런감정은 처음이야. 평생 너에게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
거짓말인걸 알면서도 기분은 좋아져요.
baramL 08.27 12:47  
생각만해도 좋네요
일랑일랑 08.27 13:33  
사랑한다는 말이 제일 듣기 좋았어요
엉덩이가 커서 좋다, 맛있다 이런건 좀 흥분되었었었었던거 같아요...가물가물
낭만파 08.27 15:52  
들어본 말..
 - 오빠 이거 몸을뚫고 입으로 나올 거 같아
 - 오빠 내가 백명넘게 해봤는데 오빠가 젤 잘해! (엄지척)
 - 흐억 (눈물흘림.. )
 - 너 무슨 학원다니니? 왜 이렇게 잘해?
 - 지금까지 해본 섹스가 마티즈라면 너와 함께한 섹스는 벤틀리야 <<자동차에 미쳐있던 여자친구. 여자 맞음
 - 그 아까운 재능을 죽이고 사는거야?  봉사활동이라도 하러올래? << 옛 친구와의 통화에서

해본 말
 - 할 동안은 세상에서 너를 제일 사랑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 고추를 넣는게 아니라 네 맑은 눈동자에 온몸이 빠져 수영하고 있는 것 같아
 - 아 씨발... 이거하난 세상에서 네가 최곤거 같은데
 - 핡~ (여자는 얉고 굵은 신음소리에 약함)
음........ 이게 18년 전에는 먹혔는데.. 요즘은 트렌드가 좀 바뀌었나요...???     
44 08.28 10:40  
ㅎㅎㅎ 왜 웃길까
첫눈 08.28 10:09  
귀에다 낮게 속삭였어요
'내 평생 너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 라고....

그놈 바람나서 헤어졌어요
44 08.28 10:40  
똥차가고 벤츠온다
신비 09.02 13:40  
전 무조건 예쁘다 예쁘다 해주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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