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할 때 내가 선호하는 자세
ㅋㅋㅋㅋㅋㅋㅋ 아랫 글 보니까 나도 써보고 싶어졌음..
- 일단.. 나는 살이 닿는걸 너무 좋아함... 안고.. 뽀뽀하고.. 키스하고... 근데 울 색시는.. 입이 닿는걸 너무 싫어함.. ㅜㅜ
입이 닿는것만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냥.. 몸이 닿는것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음. ㅠㅠ
그래서.. 나는.. 천천히.. 오래오래.. 눈빛을 보면서... 뽀뽀키스랑.. 다른것들 하면서.. 정말..
천천히.. 오래오래.. 즐기는 관계를 해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음. ㅠㅠ (어디가도 빨리빨리.. 그런거 너무 싫음. .ㅠㅠ)
- 나는.. 그래서.. 천천히.. 눈 마주치며.. 오래오래 하는게 좋음..
그렇다 보니.. 자세도.. 이것저것.. 많이 바꾸면서 해보는게 좋음..
그런 과정이 있어야.. 서로서로.. 더 배려하고 .. 더 좋아하는 부분을 찾을 수 있지 않은가 생각해봄..
그런데 현실은.. ㅜㅜ
너무 오랫만에 한번 하려하면... 재정신을 못차리고.. 파워떽뚜를 해버리는게 아닌가 싶음. ㅠㅠ
어쩔 수 없지.. 할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오분컷을 지켜야 한다는 전제가 붙을테니. .ㅠㅠ 내 맘대로 할수가 없음. .
- 난.. 후배위를 좋아함..
가슴성애자지만.. 응댕이도 참 좋아함..
여자가 엎드린 상태.. 다리 한쪽은 살짝 접은 자세에서.. 불편하지 않게 아랫배에 커다란 베게를 넣고 한쪽다리 살짝 올리고 엎드린 듯한..
그 상태에서 뒤에서 하면 좋음.. .손은 번갈아 가면서 위 아래로 쉬지 않고 움직일 수 있어서 좋음..
그리고.. 그 상태로.. 고개를 돌려서.. 키스를 하면서.. 입, 손, 아래가 모두 움직이는..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게 좋음.. (사진 못구함. ㅠㅠ)
- 마주보고 앉아서 하는게 좋음..
뭐 이런건데.. 이게.. 등을 기댈 수 있으면 더 좋음... 여자분도 등 뒤를 살짝 기댈 수 있으면 더 좋음. (챠량 뒷자리 가운데 좋음)
손도 마음껏 쓸 수 있고.. .입도 마음껏 쓸 수 있고..
관계중에.. 서로의 표정을 관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음.. ^^
- 옆으로 하는거 좋아함..
여자가 옆으로 다리를 올리고 누워서.. 새우처럼 .. 옹크린 자세.. 그 때 남자가 정상위 처럼. .앉아서 옆으로 하는거..
이것도 손을 쓸 수 있고.. 입도 쓸 수 있고.. 클리를 만지기에 용의함..
그러다 지치면.. 바로 옆으로 굴러서..
요렇게 자세를 변형해서 해도 좋음.. 키스하기 좋고.. 손 쓰기 좋고.. 오래오래 강하게 하기 좋고.. 깊은 관계가 가능함.. ^^
어라.. ? 나 이렇게 쓰다보면.. 밤 샐 수 있겠다. 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좋아하는 자세가 너무 많아요 ^^;;
그냥 할 수 있는 모든걸 좋아하는데.. 저도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았습니당. ^^;;
점심시간 다 지나겠네요.. ㅋ 밥 먹고 올게요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