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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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솔

오로라 85 253 0 0

 평소에 호기심이 많은 아들이 어느날 목욕탕 열쇠구멍으로


    이쁜 가정부누나가 목욕을 하는 것을 구경하다가


    그만 엄마에게 들키고말았다


      "꿀밤 한대를 주면서, 이놈자식 무엇하는 거야 ?"


    그래도 호기심이 많은 아들은


      " 엄마, 가정부누나 다리 사이에 시꺼먼 것은 무엇이예요 ?"


    엄마가 당황해 하다가~~ "아, 그것 치솔이란다"


       아 ~ 이제 알겠다


      "그런데 엄마, 아버지는 왜 가끔 가정부 누나 치솔로 이를 닦는거야 ?"

85 Comments
baramL 08.27 01:34  
충치예방
오로라 08.27 01:51  
정모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궁금 ^^
baramL 08.27 02:15  
댓글에 11명 더 관심보여 주셨을때 진행할 예정입니다
감정사 08.27 08:33  
조촐하게 10명정도로 진행하시는게...
baramL 08.27 11:43  
고민해 보겠습니다
오로라 08.27 11:58  
10명 정도의 인원에 한 표.

찬성입니다 ^^
44 08.27 07:48  
추잡하다 아들보는데서
오로라 08.27 10:00  
아들이 또 열쇠구멍으로 보았겠지요
44 08.27 10:06  
없는데서 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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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mL 08.27 11:44  
일부러야 그랬겠어요?  ㅎㅎ
일랑일랑 08.27 13:29  
우리나라에고 외국인 가정부가 도입된다는데...
baramL 08.27 15:03  
가능성이 있네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5 Lucky Point!

낭만파 08.27 15:54  
서둘러 가정부를 신청해야겠네요.....................................
일단 색시한테 허락을 먼저 구해볼까나....???

아.. 근데 ..  동남아 매매혼도 뭐.. 별반 다를게 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
 매매혼을 하더라도..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오로라 08.27 22:50  
가정부 신청하시려구요 ? ㅎㅎㅎ
가정부 모십니다  ㅎㅎㅎ
오로라 08.28 23:25  
치아를 닦으시려구요?ㅎㅎ
오로라 09.15 00:57  
치아는 치솔로만 닦읍시다
아이리스 09.15 11:18  
가정부를 치솔로 ㅎㅎㅎ
오로라 09.15 11:19  
아이가 보았어요
아이리스 09.15 11:19  
우째요, 우째요
오로라 09.15 11:20  
엄청 당황했겠어요
아이리스 09.15 11:20  
엄마의 순발력이 더 웃겨요
오로라 09.15 11:21  
난데없이 치솔이라니요 ㅋㅋㅋ
아이리스 09.15 11:22  
가정부 언니의 새로운 용도
오로라 09.15 11:22  
기발하지요 ㅎㅎㅎ
아이리스 09.15 11:22  
이를 닦을 수도 있군염
오로라 09.15 11:23  
새로운 활용도 발견 ㅎ
아이리스 09.15 11:24  
아이의 대답이 빵터져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1 Lucky Point!

오로라 09.15 11:24  
아빠의 운명이 궁금하네요 ㅎㅎㅎ
아이리스 09.15 11:37  
추석 잘 보내세요
오로라 09.15 11:38  
아이리스 님은 추석에 어디 가세요
아이리스 09.15 11:25  
아빠는...  거의 죽음??
오로라 09.15 11:35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리스 09.15 11:36  
최소한...  사망?
오로라 09.15 11:37  
이마도 그렇겠지요 ㅎㅎ
오로라 09.17 12:08  
아이리스 님은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이리스 09.15 11:38  
저는 시댁이 지방이어서 내려가야 해요
오로라 09.15 11:38  
어디로 가시는데요?
아이리스 09.15 11:39  
안동으로 내려갑니다
오로라 09.15 11:39  
저의 고향도 그. 근처랍니다 ㅎ
아이리스 09.16 10:08  
이디신데요?
오로라 09.16 10:30  
소백산 자락 아래입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5 Lucky Point!

아이리스 09.16 14:00  
추석날 먹는 송편
저는 깨송편 먹고있어요
오로라 09.16 14:00  
요즘은 콩송편이 드무네요
아이리스 09.16 14:01  
님도 송편 드셨어요?
오로라 09.16 14:02  
깨송편을 먹었어요
직접 만드시나요?
아이리스 09.16 14:02  
시장에서 사다가 먹었어요
오로라 09.16 14:03  
요즘은 직접 송편을 빚는 집이 드물지요 ㅎㅎㅎ
아이리스 09.16 14:03  
송편은 떡집에서 구입하는 걸로 ㅎ
오로라 09.16 14:04  
어렸을 때에는 다들 모여서 송편을 빚었지요
아이리스 09.16 14:04  
그리운 추억입니디ㅡ
아이리스 09.16 14:05  
추석에  고향에  가셨나요?
오로라 09.16 14:06  
지금 고속도로를타고 이동 중입니다요 ㅎ
아이리스 09.16 14:10  
차가 아직도 많이  밀리나요?
오로라 09.16 14:10  
중앙고속도로인데, 가다 서다 하고 있네요 ㅜㅠ
아이리스 09.16 14:49  
어서 도착해야 할 텐데요
오로라 09.16 15:04  
이제 다 와 갑니다
44 09.16 14:06  
송편도 사먹고 전도 사먹고 조금씩 맛만보고 외식이죠 열심히 벌면 됩니당
오로라 09.16 14:07  
차가 많이 밀려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아이리스 09.16 14:08  
44님은 추석에 어디 안 가세요?
44 09.16 14:10  
추석엔 엄빠보러 가요 낼 느긋하게 인나서 아점 먹고 설거지 하러요 ㅋㅋ 가까워서 금방가요
아이리스 09.16 14:12  
엄빠...  친정가시는 건가요?
44 09.16 14:27  
네 엄빠요 ㅋㅋㅋ 시엄마한텐 안간지 몇년 됐어요
남편이 할머니 손에 자랐거든요
결혼식때 뵀는데 신혼초에는 그래두 낳아주신분이니 찾아뵀는데 시집살이 시키고싶어하시길래 안간다 했어요 김장 하자고 모이재서 갔는데 동서랑 이미 한판하고 계셨고 저흰 좀 늦었는데 너네 엄마한테 김장하는거 안배웠냐길래 네 저흰 김치 사먹어요 그랬거든요 ( 친절하고 다정하게 ) 근데 너무 억울하더라고요
남편한테 이제 여기 못오겠다고 얘기하고 그뒤로 안가요 진짜 배추 다 던지고 그자리에서 바로집에 오고싶었지만 참은 나 대견했다는 ..... 작년 추석에도 ....,
아이리스 09.16 14:50  
많이 힘드셨겠어요 ㅜㅜ
오로라 09.16 14:54  
시댁 어른께서...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
오로라 09.16 14:55  
사사 님 마음 고생 심하셨겠네요
44 09.16 14:32  
추석날 엄빠한테 점심쯤 가겠다고 느긋하게 출발하고 있는데 아빠가 배고픈데 우리늦게 온다고 또 난리부루스를 치셔서 ( 아빠는 내가 스무살에 재혼하신 )
그래도 20여년간 잘 지내시는데 나름~?!
너무 난리를 치는ㅂㅏ람에 앞으로 추석엔 우리끼리 여행가겠다 다신 안간다 라고 했지만
그때 스트레스 받아서 눈에 경련이 났었다는
미안할일 안만드는게 나는 제일 중요하다고 봄
그냥 좀 제발 내버려두세요 알아서 다 철들고 알아서 다 하는 성인이니까
오로라 09.16 14:56  
그냥 내버려두시면
알아서 더욱 잘 할 텐데...

왜 모르실까?
44 09.16 14:33  
그래서 난 우리 애들한테도 딱히 큰거 바라지 않음
각자 알아서 잘 살거니까 !
오로라 09.16 14:56  
애들이 다 자랄 때 쯤에는...

명절에는 해외여행 ?

아이리스 09.16 15:10  
현명한 분이시네요
44 09.16 15:44  
명절엔 ........도피여행????? ㅎㅎ
오로라 09.16 16:06  
도피여행...  이 아니라
행복여행? ㅎㅎㅎ
44 09.16 15:45  
뭐 그래서 전 싫은 사람은 안보자 주의 ㅋㅋ
오로라 09.16 16:06  
좋은 주의입니다^^
저도 그러고 싶어요
44 09.16 16:08  
하고픈 대로 .....
오로라 09.16 16:08  
흐르는 강물처럼 ~~~
아이리스 09.16 18:49  
오로라 님은 콩  송편 드셨나요?
오로라 09.16 18:58  
깨 송편만 오물오물 ^^
아이리스 09.17 10:57  
언제 서울로 오실 예정인가요?
오로라 09.17 11:11  
오늘 오후에출발 예정입니다
아이리스 09.17 16:57  
서울 잘 도착하셨어요,,,
오로라 09.17 17:18  
네. 이미 도착해서 쉬고. 있답니다

아이리스 09.17 17:39  
무사히 도착하셨어요?
오로라 09.17 17:43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리스 님은 멀리 안 가셨어요?

숨겨둔 나만의 쉼터, 나만의 아지트, 하모이 닷컴은 휴식이죠 ^^

www.hamo2.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