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이 병이라며 병원에 가보라는 배우자
익명
0
135
0
0
06.28 10:19
산남매 중에 막내
어릴 때 부모님 이혼을 겪어서 엄마와 함께 한 기억이 별로없다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어린시절의 이유일까?
애정결핍이 있는가보다
유난히 쭈쭈를 좋아하고 집착을 한다며 병원에 가보라는 아내..
그렇게 좋아하는 줄은 알고 있었나보다.
평소에도 한번 스치면 째려보고 혼내키고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면서…
집에서 욕구 충족이 안되면, 남자가 병신이 된다..
말 할 수 있는 사람, 요구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명 뿐인데
밖에나가서 갈구하고 다니라는걸까?
찌질한 병신으로 살고 싶지 않은데
사그라들지 않는 욕구로 가끔은 미칠지경이당..;;
병원이 필요한게 아니고..
그냥.. 따뜻하게 감싸고 잠들 수 있는 쭈쭈하나가 필요한 건데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