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  글을 씁니다 

정말 고민이었는데 어디에서 물어보기가 민망한 이야기라 혼자서 끙끙 앓기만 했어요 

저는 삼십대 초반에 미혼입니다. 

결혼할 남친이 있는데 걱정거리가 있어요

남친이 사정을 못하는 것 같아요

사실은 사정하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일부러 야동을 찾아봤는데, 그렇게 끝에 부르르떨면서 뭔가를 발사하지를 않아요

그래서 물어봤죠

물어봤더니 자기는 원래 사정을 잘 못한다고 하네요ㅜㅜ

제가 기억은 없지만 처음에는 사정을 했다고 말하며, 괜찮다고 자기는 원래 사정을 잘 안한데요~

관계를 할 때도 뭔가 열심히 하다말고, 기운이 빠지는 것 처럼 천천히 지루하게 하다가 그만해요

지쳐서 포기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짜증이 나는데 뭔지 잘 모르겠어요

이게 혹시?

제가 매력이 별로 없어서 끝까지 사정을 못하는건 아닐까요?

이렇게 만나도 결혼하고 아이낳고 잘 살 수 있는게 맞는걸까요?

언니 오빠들의 의견이 너무 궁금합니다. 답변좀 많이 달아주세요 

부탁드려요~